한돈자조금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올 한해 한돈을 사랑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오는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바로가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3일부터 21일까지 ‘한돈몰 고객 감사제’를 통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으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사제 기간 중 기획상품을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에어프라이어 5L’를 증정합니다. 또한, 모든 구매자들에게는증정상품으로 청정원 마늘‧고추 분말을 증정하고,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올 한해 동안 한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 황금돼지해를 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감사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한돈몰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한돈몰을 통한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첫 마련된'한돈팜스 성적 우수 농가 시상'이 지난 30일 한돈팜스 한돈농가 전산성적 결과 발표회에 앞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그간 한돈팜스에 농장 성적을 꾸준히 입력한192개 농가 가운데▶한돈팜스 활용 실적▶복당산자수, 분만율 등 모돈관리 ▶이유후육성률, MSY 등 사양관리 등의 성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 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농가가선정되었습니다. 대상은 유진농장(이종구 대표, 전남 담양), 최우수상은 창원축산(김영식 대표, 전남 목포), 우수상은 가보농장(서완택 대표, 충북 청주)이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들에게는 각각 표창과 함께 상금 5백만원, 3백만원,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종구 대표는 돼지와사람과의 통화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큰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쁘다"며 "실제 농장 성적을 한돈팜스에 기록하고 관리한 것은 아들이기 때문에 아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실제 시상식에는 이종구 대표를 대신해 아들인 이병탁씨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의
지리산흑돼지의명품화를추구하고있는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식)이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지정하는'현장실습교육장'에 추가 지정되었습니다.박영식대표는현장교수로임명됐습니다. 현장실습교육(WPL_Work Place Learning)은이론교육장과 실습장 등을 갖추고 선도농업인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핵심노하우를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고등학교나농업대학생,농업인등후발농업인에게 전수하는 현장실습형 교육사업을 말합니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딸기, 버섯, 양돈,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개 품목, 20개소가 신청했으며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1차 서면 심사→2차 전문가 현장심사→3차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6개 품목, 6개소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박영식 대표는 “지리산명품 흑돼지 (주)까매요에서는 흑돼지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홍보관과 체험가공실, 요리시설 등을 갖춰 6차산업에 발맞춘 함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산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전국 양돈 농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원동학 지부장)가 지난 26일 여주시청을 방문해지역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한돈 2,350kg을 여주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박광진 회장을 비롯해 원동학 여주시지부장 등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한돈 나눔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로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해 1,655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크게 늘려 총 2,350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원동학 여주시지부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돈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지역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돈 재고가 크게 늘어나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11월과 12월 두달 간 진행 중인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관련 기사)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과 손잡고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양돈조합 직영판매점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모두 7곳입니다. 한돈자조금은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에서 할인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내 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2000원(제주 14000원)에 구매 시, 삼겹살이나 목심 1kg를 추가 증정합니다. 매장 별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다만, 부경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 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추가 증정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한돈 BI(Brand Identity)계약 1차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에서도 22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등 주최 측과 산업 관계자, 수상자,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22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밝은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합니다. 한돈부문은 대상 국무총리상에 김창식(대구경북),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정하(경기 동두천), 우수상 축산물품질평가상 노완모(충남 홍성) 특별상 대한한돈협회장상 남상현(경기 여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장상은 임종춘(경기 김포), 이정배(경기 화성), 이병만(강원 원주), 송일환(충청 공주), 이제면(충청 청주), 정병출(전남무안), 이용문(전북 남원), 김남극(경북 경주), 이선자(경남 함안), 김남태(제주시) 대표 등14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돈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창식 대표는 2,100여두(모돈 140두) 사육규모이며 평가기간 동안 2,565두를 출하하여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인 29.1% 보다 22.6% 높은 51.7%를 달성하였습니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이하 경남과기대)가 지난19일 생명1호관 바이오 홀에서 첫 태원양돈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원농장(경남 진주 소재) 박만종 대표는 경남과기대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농업토목과를 졸업했으며올해 3월 동물소재공학과 발전기금으로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석경,최준범,류종현,박재민 학생 등 모두 4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을 각각 지급했습니다.유석경 학생은“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양돈 전문가로 성장해서 박만종 대표님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부자인 박만종대표는“태원양돈장학금이 모교의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남경 총장은 격려사에서“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라고 화답했습니다.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구제역 발생이 한 건도 없어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하동에 '한돈혁신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 한돈인들의 정보 교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서두석 부회장,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경남지역 축종별 단체장(한우, 낙농, 양계, 양봉)과 한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시상식, 결의문 낭독,‘한국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환경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오후 축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복잡한 그물망처럼 전세계의 경제와 사회문화가 얽혀있는 시대에 언제나 한돈산업은 위기 가능성에놓여 있다"며,"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과 성을 다한다면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경남한돈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