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국내산 대패삼겹살로 거짓 표시하여 불특정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 형사입건 조치' (7월 20일 광주광역시 소재 A 한우고기&마트 정육판매점) '멕시코산 돼지고기 삼겹살 및 목살을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불특정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 역시 형사입건 조치' (8월 3일 충북 소재 K축산 식육판매점)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지역음식 특화거리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및 이력제 등 합동단속 결과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위반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지역음식 특화거리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등의 위반으로 502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194개소로 전체 적발 개소 중 39%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에 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01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등 93개소는 과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육류 소비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 코너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소・돼지고기에 대한 축산물이력제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고기 살 때마다 이력번호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아기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식품 안전이나 먹거리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축산물이력제 덕분에 더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여 우리 국민들께 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장동 소재 축산기업인 가양식품(대표 최영일)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의 어린이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봉사단체로서새로핌지역아동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아람지역아동센터, 설악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교육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전달한 가양식품은 지난 6월에도 녹원회를 통해 한돈 1000인분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맛있는 육데이’ 참여기업인 가양식품의 최영일 대표는 “녹원회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육(肉)데이가 널리 알려져 앞으로 후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터넷 축산물도매 쇼핑몰 업체 음메닷컴(홈페이지 바로가기)은 매월 6일, 16일, 26일은 ‘맛있는 육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산물 적정소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육데이 론칭 페스티벌('17년 4월 6일) '육데이'는 고기 육(肉)이라는 한자와 숫자 6의 발음이 같다는 데서 착안됐습니다.정기적 축산물 소비로 축산농가와 정육점 사업자 등을 돕는 한편 소비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영양 균형을 유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경제계와 함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후 '중견련')대회의실에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중견련 김규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를 돕고, 이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견련은 538개 회원사와 함께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한돈 농가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중견련은 회원사에 공문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 소개자료를 보내 한가위 선물로 한돈 선물세트 등 우리 축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에 이번 협약이 아주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한돈 농가 또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5일 9월 돼지 관측을 발표하고 9월 돈가를 4,9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6월 돼지 사육두수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043만두로 파악된 가운데 모돈수 증가에 따른 자돈 생산 증가로 9월 돼지 도축두수가 증가하고 국내 돼지고기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2만 9천 톤 내외로 예상했습니다. 돼지 도축 두수는 증가하나 육가공업체 작업량 증가 및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9월 돈가는 전년 동월보다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평균 4,9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10월은 명절 이후 수요감소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9월보다 하락한 4,200~4,500원입니다. 11월과 12월은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상승한 4,500~4,700원입니다. 한편 8월 23일까지 기준으로 8월 돈가는 전년 동월보다 16.4% 상승한 탕박 기준 kg당 5,621원이었습니다. 8월 관측치 5,200~5,500원보다 많이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 15일 불거진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대체 수요가 한돈 구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입니다.
양돈산업이 산업 내 '살충제 계란 사태'와 같은 일을 막기 위한 조심스러운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련의 '살충제 계란'이 문제가 되면서 일시에 농가의 계란 출하와 유통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번 사태로 국내 계란 산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잃어 앞으로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계란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일부 친환경농가에서도 살충제 사용이 확인되어 더 큰 충격과 실망감을 소비자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돈산업 내 협회와 주요 단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은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를 바라보면서 양돈산업 내에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돈산업 내에는 다행스럽게도 돈육안전에 크게 위해를 가하거나 소비자를 불안하게 할만한 요인은 없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위생 수준이나 동물복지, 항생제 등 약제 사용에 있어 소비자가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중단기적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관련 한 양돈 관계자는 '한돈산업을 포함한 축산산업이 여태껏 생산성 향상과 소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올가 갈비살을 굵게 다져 빚은 두툼한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올가 갈비살을 굵게 다져 빚은 두툼한 떡갈비(100g 2개입/7,900원)’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한 후 두툼하게 빚어 만든 정통 돈육 떡갈비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갈비살을 넣고 굵게 다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고기 씹는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국산 양파 등 채소와 전통 한식 간장을 넣어 ‘석쇠구이 공법’으로 구워내 떡갈비 본연의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올가홀푸드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개발파트 김성희 MD는 “올가 갈비살을 굵게 다져 빚은 두툼한 떡갈비는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국산 채소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했다”며 “집에서도 전문 식당에서 선보이는 풍부한 떡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올가 갈비살을 굵게 다져 빚은 두툼한 떡갈비’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숍인숍(Shop in Shop),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
2017년 8월 16일 아침 주요 일간지의 1면을 '축산 관련 뉴스'가 지면을 차지합니다. 반갑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아픕니다. 축산 관련 뉴스가 주요 일간지의 1면을 장식하면 항상 부정적인 뉴스 입니다. 구제역,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대규모 살처분과 통제가 이루어지거나 이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했거나 그리고 이번 사례와 같이 먹거리 충격이 가해졌을 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축산산업은 먹거리 산업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숙명일 듯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문제가 발생해야만 주목을 끄는 그런 존재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숨쉬는 공기도 미세먼지로 오염이 될때만 주목을 끄는 그런 처지 입니다. 부정적인 뉴스라도 주요 일간지의 1면을 장식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소중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만큼 더한 책임감을 요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