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축산은 늘 꿈꿉니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동부축산이 되기 위해 늘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분주합니다. 동부축산은 기업입니다. 저는 기업인 김태우 입니다.' 12년전 동부축산은 모돈 1400마리에 MSY15~16의낮은 생산성으로 매각위기에 처했습니다.동부축산의 1대 김수남 조합장은 아들 둘에게 누구든 양돈장을 이어받는다면 매각은 하지 않겠다고 의향을 물었습니다. "돼지농장 형이 가라" "동생아, 네가 가라 돼지농장" "그래 내가 간다" 집안의 위기에서 자존심 강한둘째 아들, 김태우 대표의 운명은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동부축산은 2만두의 대농장이 되었지만 동부축산의 가장 큰 자랑은 규모가 아니라 남다른 철학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에 있습니다. 2007년 처음 양돈장에 입사하게 된 김태우 대표는 제주도에서도 악취로 악명을 떨치던 동부축산의 양돈장에서 정말 더럽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함께 동네에서 자랐던 친한 형이 농장 앞에 와서 시위하는 모습을 보며 양돈산업에 미래가 있는지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혁신하지 않으면 사업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 냄새저감 사업을 시작합니다. 나무 한그루 없던 농장에 나무를 심으면서 양돈장의 환경
이야기에 앞서 먼저 한돈산업에 이 메달을 드립니다. 최근 주요 언론들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일제히 '금겹살'이라는 단어를 꺼내들었습니다.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돼지고기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입 물량이 감소해 국내산 가격이 뛴다는 요지입니다. '피그플레인션'이라는 '피그(돼지)와 인플레이션' 합성어도 등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돈농가들이 '어부지리(漁夫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를 얻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소 어이없고 곤혹스런 상황입니다. 일반 언론들은 한돈산업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적자 상황에서 이제 막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속사정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한돈농가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싼 이유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음식값이 안정적인 이유 역시 '한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돈이 없다고 상상해보면 답은 뻔합니다.현재 중국발 ASF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언론이 언급한대로 하반기 중국발 ASF 여파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정태홍)는 지난 29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한돈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가구 및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작년 8월 중국 선양 외곽에서 아시아최초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중국 전역 및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변국까지 퍼져 있어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지난 3일인천국제공항(2터미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경검역 강화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중국의 ASF 발생(‘18.8.3) 이후 발생국가 항공노선에 대한 탐지견 투입 확대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 최근 중국 주변국인 몽골(1.15), 베트남(2.19), 캄보디아(4.3)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및 홍보 등 국경검역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귀국 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는 올해를축산환경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업 실현’을 위한 축산냄새 저감대책을 강도높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북도는 『축산냄새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전북혁신도시 냄새민원 해소를 위한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을 6월중 본격 착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 사업은 전북도와 김제시를 비롯해, 혁신도시가 소재한 전주시와 완주군이 서로 협력하고 재원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축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용지 지역 축산농가에 안개분무시스템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등 퇴ㆍ액비화 시설에 대한 시설밀폐, 탈취설비, 안개분무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혁신도시 등 주변 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2019년 본예산에 155억원 투자 규모의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냄새저감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의견수렴을 거쳐 2월말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중 모든 시설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현재 축산냄새 저감시설 설치 대상농가의 사업신청과 설계 등의 절차를
지난 2017년 1월 1일 창간한 양돈전문 인터넷 신문,'돼지와사람(대표 이근선)'이 2019년 4월 29일부로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달성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위한 바르고 유익한 언론매체가되는데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심의 마음을 다하겠습다. 감사합니다. 돼지와사람 대표 이근선 젊은 사람, 건강한 정보 '돼지와사람' 1. '돼지와사람'은 양돈 전문 온라인 신문입니다. 2. '돼지와사람'은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3. '돼지와사람'은 독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4.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관세청은 5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휴대 축산물(소시지, 만두, 순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일본 골든위크 연휴가 시작되었고,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로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 이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만큼 해외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내 휴대 축산가공품에서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례는 15건(소시지 8, 순대 3, 만두 1, 햄버거 1, 훈제돈육 1, 피자 1) 입니다. 다행히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전염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ASF 유전자 모두 중국에서 들어온 휴대 축산가공품에서 발견되었고 최근 3월에 10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해외여행객들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소시지, 만두, 순대 등 축산 가공품을 반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돈산업의 큰 이정표가 될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6월 드디어 준공합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친환경 양돈장의 표준을 제시하고,농가 경쟁력 향상을위한 교육과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한한돈혁신센터에서 6월 4일 준공식를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하동에 들어선 한돈혁신센터는 한돈산업의 신성장동력 구축과 교육, 연구, 홍보를 위한모돈 300두 일관생산 규모의친환경 표준돈사이며 ▶액비순환시스템 순환시스템▶악취 저감시스템▶각종 ICT 장비(군사급이기, 사료효율측정기, 포유모돈자돈급이기, 기침센서, 발정체크기 등)▶교육시설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총 사업비 7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2017년10월 11일 첫 삽을 뜬 이래 604일만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모돈 입식은 6월말 예정입니다. 한돈협회는 모돈 입식에 앞서지부별 견학을 추진합니다. 각 지부의 신청을 받아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돈 입식 후 일정 기간 외부인의 출입은 일절 차단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