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ASF 성금모금대책위원회 (위원장 오재곤)는 2월 13일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의실에서 『한돈농가 및 업계 ASF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ASF 피해지역의 빠른 재건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돈농가 및 업계가 모은 ASF 성금 638,700,000원을 ASF 피해지역 5개 시·군 등(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한돈농가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드람양돈농협이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기탁한 ASF 성금 3천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한돈농가 및 업계 ASF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손종서 부회장, 오재곤 ASF성금모금대책위원회장, 이준길 ASF희생농가비상대책위원장, 성경식 연천지부장, 이근용 철원지부장, 임종춘 김포지부장, 장석철 파주지부장, 조영욱 양주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국의 한돈농가와 산업계의 뜻을 모아 ASF 피해지역 농가들을 돕고, 야생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보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돈 1두당 1천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귀한 ASF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과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함께 도모
농업부문과 마찬가지로 한돈산업에서 종자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실용모돈의 약 24%를 공급하는 다비육종은 1983년 창립한 이래 한돈산업과 함께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돈가, ASF, 소비부진 등 복잡다난한 상황에 빠진 한돈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묻고자 다비육종을 책임지고 있는 민동수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지난 5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을 찾았습니다. 접견실에서 십여 분정도 기다린 후에 민 대표의 사무실에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민 대표를 알고 지낸 몇 년간 민대표의 표정은 단 두 가지 밖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밝게 웃거나 더 밝게 웃거나...이 날도 밝게 웃는 민 대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날 민 대표와의 만남에서 민 대표의 표정이 왜 한결 같은지 비로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92년에 다비육종에 입사한 민 대표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다른 할 일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친구들은 이런 일 저런 일도 하고 다양한 사람에게 말도 거는데 저는 맡은 바 딱 그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기보다 맡은 바 한 가지 일만 지속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관심이 높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음식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추천했습니다. 한국식 밥상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식품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마늘, 생강과 장내 유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김치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삼시세끼 모든 끼니에 들어가는 김치나 양념들 외에도 식단의 주재료이지만 부담 적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돈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돈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아연·철분뿐만 아니라 류신, 라이신 등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화학명: 티아민 thiamin)은 마늘, 양파, 생강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을 형성합니다. 알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10~20배 높여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삼겹살에 마늘, 제육볶음에 양파, 김치와 함께 먹는 보
올가홀푸드가 도축부터 배송까지 맛과 품질의 골든 타임을 지킨 극신선 돈육을 선보입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을 자사 온라인 몰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의 기준 돼지고기(400g)’ 5종은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도축 후 4일 이내, 신선 돈육 상품으로 차별화 시켰습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엄선하여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불고기용, 수육용, 찌개용) 등 총 5종으로 출시됩니다. 축산물은 신선도가 떨어지며 변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축산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습니다. 올가는 엄선된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도축일자, 포장일자, 이력번호 등을 기입해 소비자의 정보 확인 편의성과 품질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또한 도축부터 고객 수령까지 4일이라는 선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밸류 체인을 구축했습니다. 올가 온라인 몰에서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당일 도축하여 도축 직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히 온도를 낮추는 예냉을 거쳐 다음날까지 발골과 부분육을 골라 내는 정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도축 후 2일 내 포장을 마
한돈농가 대표 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2020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돈의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우리 민족의 대표 식재료이자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정진우 국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등 많은 인사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비롯해 서울시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위해 총 3,000kg의 한돈을 준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한돈 수육을 곁들인 한돈 사골 떡국을 하태식 위원장과 참여인사가 직접 주민에게 나눠드리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에서 준비한 떡국과 불고기 선물세트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날을 앞두고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이색 돼지고기(저지방 부위)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담백하게 즐기는 ‘두부돼지고기볶음’ ○ 두부는 탄력이 생기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잘라 접에담는다. ○ 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밑간을 한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 ○ 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념장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녹말 물을 넣어 걸쭉하게 섞어준 다음 준비한 두부 위에 얹어 낸다. ▷기력회복을 위한 ‘돼지고기 생강구이’ ○ 중간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도톰하게 썰어 노릇하게 굽는다. ○ 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낸 후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야채를 볶은 후 접시에 담는다. ○ 프라이팬을 다시 달궈서 생강구이 소스 재료를 넣어 섞고, 중간 불에서 처음 구운 고기를 넣어 조린다. ○ 조려진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볶아 두었던 야채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 낸다. ▷아이들 간식으로 딱, ‘돼지고기 꼬치구이’ ○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를 넣은 화이트와인에 재워둔다. 재워둔 고기를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조합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가 지난 7일 ASF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와 양돈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에 ASF 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이상용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성금은 ASF 파동 속에서 전국의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 재건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마무리 되고 피해농가들이 조속한 재입식이 되어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조합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 회복 및 가격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 좋은 품질, 더 안전한 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양돈농협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덧붙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한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 활동에 감사하다”며, “한돈인들의 단합과 한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달 27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새해 시무식 행사는 개회식 및 2019년 부문별 시상, 2020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부문 별 신년 목표 및 계획 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와 더불어 윤희진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에는 제 3회 다비기술사 합격자 2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2020년 슬로건 선정, 2019년 10대 뉴스 발표, 공로상, 우수사원 및 최우수사원, 우수농장에 대해 이루어졌습니다. 선정된 슬로건은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정해졌습니다. 이어 2020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0년 승진자로는 이을재 상무(생산1본부장), 김봉균 이사(생산2본부장), 조덕제 이사(시설환경지원팀장) 등 총 42명 입니다. 민동수 대표이사는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비육종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품질의 종돈 공급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희진 회장은 격려사에서 "작년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