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하 CJ)이 상온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돈을 이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관련 기사). CJ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 수준의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입니다. 한돈이 주 재료 입니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180g, 4980원)는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도톰하게 빚어 오븐에 구워낸 제품입니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습니다. 와인, 바게트빵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180g, 4980원)은 굵게 썰어 넣은 한돈으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할라피뇨로 매콤 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다가오는 추석에 한돈선물세트 어떠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한가위를 맞아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바로가기)’을 통해 오늘 20일(월)부터 ‘2018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가위엔 한돈선물세트’를 컨셉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합니다. 포크밸리를 비롯해도드람한돈,얼룩도야지, 도뜰한돈, 애돈인 등 총 2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가격대는 2~5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한가위 한돈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전용 쿠폰(10,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외에
올해 2분기 일선 양돈농가에서 돼지 한 마리를 출하할 때는 43만5천 원 나가고 소매단계에서는 72만3천 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출하 시 46만2천 원에 나가고 소매단계에는 76만8천 원에 판매되어 이는 작년에 비해 올해 출하시 2만7천 원이, 소매 가격은 4만5천 원이 각각 줄어든 셈입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발간한‘2018년 2분기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2분기 유통비용률은41.3% 입니다.지난해 같은 시기 유통비용률은 39.8%로 올해 1.5% 상승했습니다. 반면1분기(45.6%)보다는 2분기에 4.3%가 감소했습니다. 유통비용률은 소비자가격에서 생산자가격을 뺀 차액, 즉 '유통비용'을 소비자가격으로 나눈 값(%)을 말하며 유통비용률이 낮을수록 소비자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적다는 의미입니다.돼지고기 유통비용률 41.3% 의미는 가격이 1,000원일 때 유통비용이 4130원이고 생산자 수취가격은 5870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다른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을 보면 계란 58.9%, 닭고기 57.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이달 9일부터 10월까지 전국 9개도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국군 장병에게 한돈 삼겹살 총 8.2톤을 지원하는 나눔 릴레이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첫 한돈 전달식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기 5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육군 25사단, 26사단, 28사단, 72사단 및 제5기갑여단의 부대 장병을 위한 한돈 삼겹살 약 1톤을 전달하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육군 25사단 정학승 참모장, 26사단 이경원 참모장, 28사단 이승찬 참모장, 72사단 정호정 참모장, 5기갑여단 박노성 참모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은 “한돈데이를 앞두고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한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지치지 않도록 우리돼지 한돈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
2015년 동물보호시민단체 3곳이 한 대형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사 유정란' 상품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단체는 '매장 측이 해당 계란 상품 포장에 초원을 배경으로 한 방사된 닭의 사진을 넣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을 존중한 안전한 계란'이라 홍보했지만, 실상은 사진과 다르게 '방사'가 아닌 '평사' 방식의 계사에서 키웠다'며 이는 명백히 소비자를 속여 달걀값을 더 비싸게 받은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장 측은 '평사'도 '방사'에 포함된다고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대형할인매장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도 장래의 법 위반 예방을 위해 '주의'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이후 여파는 의외로 컸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계란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등 식육축산물 포장이나 광고에서 실제 사육환경과 다른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살충제 계란 사태를 거쳐 오는 23일부터 실제 사육환경을 계란껍질에 표기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한편 2015년 방사유정란과 같은 일들이 돼지고기 유통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동화가 있습니다. 어느날 한 임금에게 두 재단사가 나타나 '멍청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기한 옷감'으로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옷을 지어 드리겠다고 합니다. 임금이 재단사가 만든 옷(?)을 입고 나타나자, 모든 신하들은 아름다운 옷이라고 칭송합니다. 또한, 옷을 입고 거리행차에 나선 임금을 보고 모든 사람들은 속으로 놀랐지만, 그저 입을 닫습니다. '멍청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옷' 이니까요. 그런 가운데 한 꼬마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외칩니다. 그제서야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임금이 진짜로 벌거벗은 것을 알아챕니다.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같은 황당한 일이 대한민국 육류산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옷은 바로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 입니다. 국내에서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방목하여 도토리를 먹고 크는 스페인의 흑돼지로 '세계 4대 진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와사람'이 이베리코가 세계 4대 진미라는 근거 자료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현재까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구글 검색기를 이리저리 돌려보아도 관련 자료는 없습니다. 여러 육류유통 전문가와 이베리코 수입상
지난 2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마포생갈비에서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을 가졌습니다. 한돈인증점은 지난 2008년부터 한돈자조금에서 시행한 공익사업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및 축산물 판매장을 말합니다. 한돈인증점 제도는 인증 기준 준수 여부, 위생 상태 등 매년 재평가를 통해 기준 미달 인증점은 바로 인증이 취소되는 매우 철저한 제도입니다. 10년간 엄격한 사후 관리와 전산관리시스템으로 소비자와의 긴밀한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1,000호점을 돌파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공식행사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000호점 운영사업주에게 ‘한돈인증점 1,000호점 기념패’를 수여하는 기념패 수여식 및 한돈인증점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및 대의원,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안정적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한돈인증점이 1,000호점을 돌파해 매우
GS리테일이 운영하는GS수퍼마켓이이색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우리 돼지고기 한돈 사이사이에 날치알을 넣었습니다. GS수퍼마켓은 새로운 컨셉의 정육 상품인 ‘날치알을 품은 삼겹살(이하 알삼겹)’과‘날치알을 품은 목심(이하 알목심)’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정육상품입니다. '알삼겹'은 1cm 두께로 두툼하게 자른 삼겹살에 반으로 칼집을 낸 뒤 칼집 사이에 날치알을 넣었습니다.'알목심'은 0.3cm로 얇게 자른 목심에 날치알을 위에 올려 돌돌 말았습니다. 프라이팬에서 중불에 구우면 손쉽게 식사나 안주로 알삼겹과 알목심을 즐길 수 있으며 톡톡 튀는 날치알이 더해져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습니다. 가격은 300g 한 팩에 알삼겹 1만2800원, 알목심 1만1800원 입니다. GS수퍼마켓이 이처럼차별화된 정육 상품을 출시한 것은 최근 ‘나(我)를 위한 가치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것입니다.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알삼겹과 알목심 2종은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각종 재료들을 별도로 구매한 뒤 조리를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