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8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한돈 인증거리’로 선정하고, 상인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문시장 내 삼겹살 판매업소 14개소는 ‘한돈인증점’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앞으로 한돈만을 판매합니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판매업소 모두는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적극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활성화와 한돈의 안정적인 공급 측면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및 실무자와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관계자, 서문시장 관계자,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관계자가 모여 약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각 관계자는 업무협약 이행과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집돼지 챌린지-구월킹’을 개최하고 돼지고기 굽기 마스터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집돼지 챌린지-구월킹’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4월 26일까지 본인의 SNS 계정에 #집돼지챌린지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에서 돼지고기를 굽는 모습 또는 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게시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미식가이자 ‘고기러버’로 알려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챌린지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돈스파이크의 돼지고기 굽기 샘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느끼는 답답함이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카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Kantar)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카스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 항목에서 국내 유통되는 모든
올해 새로운 한돈홍보대사 가수 송가인의 한돈홍보 영상이 3일 삼겹살데이날 첫 공개되었습니다. 가수 송가인씨는 영상에서 특유의 인삿말인 '송가인이어라~'를 '한돈이어라~'로 바꿔 짧고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한돈송'을 선보였습니다. '한돈이어라~집집마다 건강배달! 한돈이어라~우리 땅이 키운 우리 돼지! 구워 먹어도 삶아 먹어도 사르르르~ 국민을 건강하게 한돈이어라~' '한돈이어라~'라는 가사를 반복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돈이어라~'라는 가사를 되뇌이게끔 하는 일종의 후쿠 송에 가깝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일 오늘부터 TV를 통해 이번 홍보 영상을 송출합니다(관련 기사).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씨가 ‘2020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7일 송가인씨에게 한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가인 씨는 “한돈은 삼겹살, 족발, 순대 등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애 음식”이라며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앞서 송가인 씨를 모델로 한 TV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3일 삼겹살데이를 시작으로 송출합니다. ‘한돈이어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한돈송’이 담긴 이번 광고는 송가인 씨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민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에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와 한돈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ASF로 인한 돈가 하락,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한돈의 새 얼굴 송가인 씨와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가 '우리돼지 한돈으로 면역력을 높이자'는 대국민 홍보 두 번째 영상을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맛있는 한돈 돼지고기, 면역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한동하 원장(한동하한의원 한의사 겸 한의학 박사)을 등장시켰습니다. 한 원장은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대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동의보감에 보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고, 열을 내리게 한다. 또한 열로 혈맥이 막힌 것과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며 돼지고기가 단백질, 비타민, 지방산,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을 높여주는 최적화된 식품이라고 추천했습니다. 또한, 한 원장은 "궁합적인 측면에서 돼지고기의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마늘, 양파, 고추, 부추, 대파 등 성질이 따뜻한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맛있는 돼지고기 건강하게 섭취해서 더욱더 면역력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우리돼지 한돈으로 면역력을 높이자'는 대국민 홍보 유튜브 영상을 20일 제작 배포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달 초 '한돈=면역푸드'라는 보도자료를 국내 유수의 언론사에 배포해 한돈을 통해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홍혜걸 의학박사를 모델로 하여 한돈이 왜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를 4가지 팩트(사실)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했습니다. 홍 박사는 영상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예방책은 '몸 속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전하고, ①'면역비타민'이라 부르는 '비타민 B1'은 육류 중 돼지고기에 가장 많고, 또한 ②돼지고기에는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아울러 ③양질의 동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④면역 기능을 강화해주는 셀레늄이 역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며 4가지 팩트를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박사는 "우리돼지 한돈은 대한민국 면역상식!"이라며 "맛있게 드시면서 면역력도 키워주십시오"라며 돼지고기 소비 확대 메시지로 영상을 끝맺었습니다.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관심이 높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음식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추천했습니다. 한국식 밥상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식품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마늘, 생강과 장내 유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김치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삼시세끼 모든 끼니에 들어가는 김치나 양념들 외에도 식단의 주재료이지만 부담 적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돈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돈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아연·철분뿐만 아니라 류신, 라이신 등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화학명: 티아민 thiamin)은 마늘, 양파, 생강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을 형성합니다. 알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10~20배 높여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삼겹살에 마늘, 제육볶음에 양파, 김치와 함께 먹는 보
올가홀푸드가 도축부터 배송까지 맛과 품질의 골든 타임을 지킨 극신선 돈육을 선보입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을 자사 온라인 몰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의 기준 돼지고기(400g)’ 5종은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도축 후 4일 이내, 신선 돈육 상품으로 차별화 시켰습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엄선하여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불고기용, 수육용, 찌개용) 등 총 5종으로 출시됩니다. 축산물은 신선도가 떨어지며 변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축산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습니다. 올가는 엄선된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도축일자, 포장일자, 이력번호 등을 기입해 소비자의 정보 확인 편의성과 품질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또한 도축부터 고객 수령까지 4일이라는 선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밸류 체인을 구축했습니다. 올가 온라인 몰에서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당일 도축하여 도축 직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히 온도를 낮추는 예냉을 거쳐 다음날까지 발골과 부분육을 골라 내는 정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도축 후 2일 내 포장을 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