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춘천에서 ASF 발생농장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사육돼지 발생사례는 25건으로 늘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9일 춘천농장에서의 ASF 발생과 관련해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5.3km 거리에 위치한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6,500여 마리 사육)에서도 ASF가 추가 확진되었고 20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에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습니다. 해당 농장 반경 3km 내에는 다른 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잠정 예방적 살처분은 없을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epeople100@gmail.com)
올해 5월 홍천에 이어 8월 양구, 9월 춘천 등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바이러스의 출처인 감염멧돼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그런데 정부와 지자체가 최근 들어 감염멧돼지의 수색과 포획에 손을 완전히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이런 사이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역대 최고로 많았습니다. 4월까지 모두 701건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964건)의 73% 수준으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2월에는 228건으로 월 최고 발견건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월 새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공교롭게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5월 41건, 6월 18건, 7월 15건, 8월 8건, 9월(19일 기준) 3건 등입니다.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큰 폭의 감소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정도입니다. 발견건수가 한 자리수까리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이 처음있는 일입니다(관련 기사). 게다가 이달에는 일주일에 한 건꼴로 떨어졌습니다. 처참한 실적입니다. 발견건수를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문제는 더욱 심
※본 기사는 20일 춘천 발생농장(#25) 추가 확진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 돼지와사람 19일 새벽 강원도 춘천 소재 양돈장에서 ASF가 확진된 이래 24시간이 경과한 현재(05:00)까지 추가 발생이나 의심축 신고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확진에 방역당국은 강원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권역 밖 이동을 금지시켰습니다(종전, 검사 후 권역 밖 이동 허용). 발생농장 인근 농장과 역학농장 총 43곳의 양돈농가에 대해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강원도 전체 농가(200곳/춘천8, 철원65, 화천12, 강를17, 태백3, 삼척4, 원주33, 홍천14, 횡성18, 영월5, 평창7, 인제2, 고성3, 양양9)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19일 새벽 2시부터 강원 전 지역(철원 제외)에 내려진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은 연장 없이 20일 새벽 2시에 기해 자동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춘천농장 발생은 여러모로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양구 발생농장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추가 발생한 사례입니다. 같은 기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불과 5건(8.1
19일 정부가 강원도 춘천 양돈장에서의 ASF 발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발생농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전해졌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발생농장(돼지 7000두 규모 일관사육) 역시 8대 방역시설을 구비한 가운데 야생멧돼지에 있던 바이러스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경로를 통해 유입되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춘천은 강원도에서 화천 다음으로 감염멧돼지가 많이 발견된 지역입니다. '20년 8월 이후 올해 6월까지 모두 222건이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발견된 감염멧돼지(#2629)와 이번 발생농장과의 거리는 불과 5.2km 거리입니다. 지난해 2월과 4월에는 불과 100m, 600m 지점에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바도 있습니다. 이전 강원도에서의 농장 발생 사례와 마찬가지로 농장 주변이 바이러스로 상당 오염된 가운데 발병한 것입니다. 그런데 농장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8월 발생한 양구농장 발생과 관련(도축장 역학)해 이동제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9일 이동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동제한 해제 후 불과 11일 만에 ASF 발생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번 ASF 발
강원도 농장에서 불과 한 달만에 또다시 ASF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해당 농장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7000두 규모(모돈 700두) 일관사육농장입니다. 농장주는 지난 18일 모돈을 포함한 일부 돼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사해 지자체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19일 새벽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사육돼지 발생 24번째). 이에 해당 농장의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발생농장 반경 500미터 내에 다른 농장은 없어 예방적 살처분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반경 10km 내에는 농장 6곳이 위치해 있어 당분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시이동중지명령도 내려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잠정 19일 새벽 2시부터 24시간 동안이며, 대상 지역은 철원을 제외한 강원도 전체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 17일은 우리 정부가 ASF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첫 확인한지 만 3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현재 국내 ASF 양성 사례는 사육돼지에서 23건, 야생멧돼지에서 2,660건 등 총 2,68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ASF가 멧돼지를 통해 점차 남쪽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육돼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모든 돼지농장에 8대 방역시설 설치의 의무화를 추진 중입니다. 방역기준을 날로 강화하고 위반 여부를 수시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SF를 어떻게 종식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통제는 이미 손을 놓은지 오래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ASF 만 3년의 현실입니다. ※본 기사는 춘천농장 ASF 발생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7일 ASF 감염멧돼지를 이달 처음으로 추가 발견하였습니다(제천, #2659). 이번 추가는 지난달 23일(홍천, #2658) 이후 15일 만에 새로 발견한 것입니다. 15일은 역대 감염멧돼지를 추가 발견하는데 걸린 시간 중 가장 긴 시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3개월간 감염멧돼지 숫자는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달의 발견건수는 처음으로 한 자리로까지 떨어졌습니다(관련 기사).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실제 감염멧돼지 숫자가 감소해서 나타난 것인지 혹은 감염멧돼지 수색 자체에 문제가 있어 그러한 것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번식기에 무엇 때문이었는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후자라면 그 피해는 한돈산업이 감당해야 합니다. 한편 정부는 같은 날 7일 추석 연휴 대비 ASF 방역대응 방안을 밝히면서(관련 기사)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먼저 ASF 발생 시 광범위한 확산의 경로가 될 수 있는 4개 지역(옥천‧영동‧무주‧김천)은 겨울철까지 엽사를 최대한 동원할 계획입니다(피해방지단 134명). 충주와 장수·진안 등은 각각 경기와 전북 등으로의 확산차단지역으로 지정, 야간 열화상 드론팀과 연계한 환경부 포획지원단(시군당
정부가 지난 6월 장마철을 대비해 전국의 ASF 관련 매몰지 및 하천 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최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바이러스 불검출'이 결론인데, 못 찾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세금 낭비였는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야생멧돼지 ASF 오염을 감시하기 위해 올해 6월 20일부터 최근까지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몰지 152곳과 북한강, 임진강, 한탄강, 소양강, 남한강, 금강 등 6개 수계(댐 16개 포함)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한 결과, 일대의 토양과 하천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전국적으로 29개 시군에 조성된 총 1,255곳의 매몰지 중에서 하천에 인접해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152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매몰지 인근에서 총 654개, 매몰지당 4개 가량의 환경시료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했습니다. 6개 수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하천수 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하천(43개 지점), 댐(16개 지점) 등 총 59개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