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맛이 뛰어나고 전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소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난축맛돈' 육질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에서 육질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난축맛돈은 제주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과 검은색 털(흑모색)을 이어받은 품종으로, 개량종을 이용해 체구를 키우고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는 흑돼지입니다. 연구진은 난축맛돈의 육질 연관 유전자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난축맛돈, 제주 재래돼지, 랜드레이스, 두록 품종을 대상으로 분자수준에서 생성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난축맛돈의 개량 과정에서 선택된 유전자를 찾는 진화 분석과 차등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는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육질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 11개를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UGT8유전자는 고기 육질을 결정짓는 지질, 포도당, 에너지대사 및 지방산, 담즙산 경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에 확인된 11개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 정보를 난축맛돈 판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이제 집밥은 옛말이 된 듯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은 외식으로는 쌀밥에 김치찌개를 단체 급식에서는 돼지고기볶음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가천대학교 홍혜숙 교수팀이 질병 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의 5개년 (2012–2016년) 자료를 통합하여 19–64세 성인 19,779명을 대상으로 식사 섭취 장소, 성별, 세부 연령에 따른 1인 1회 섭취 분량을 분석하여 얻어낸 결과입니다. 일하는 여성이 늘고 수입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식생활 양상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정식 외에 외식과 급식을 통한 식품 섭취 비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단체 급식에서 돼지고기볶음은 모든 연령대의 남녀 모두 높은 섭취량을 보였으며 특히 19~29세 남자의 섭취량이 217g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가장 높았습니다. 외식에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는 음식으로는 쌀밥, 김치찌개가 있었습니다. 김치찌개의 경우 모든 연령대의 남자가 다른 식사 섭취 장소보다 외식에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습니다. 쌀밥은 남자의 모든 연령대가 외식에서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여자는 50–64세에서 쌀밥의 섭취량이 외식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가천대학교 홍혜숙 교수팀은 보고서에
병영 돼지불고기는 연탄불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 조선 500년간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병영면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강진군 강진문화관광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선정됐습니다.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지난 2년간 시설 환경개선으로 올해 12월 결실을 이루게 됐습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병영
“한강의 기적 뒤에는, 노동자들을 위로한 삼겹살의 고소한 기름과 진한 소주가 있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삼겹살은 곧 추억이다. 우리 청춘이 거기, 삼겹살 가게에 있었다.” 연말을 맞아 KBS가 마련한 푸드 인문 다큐 2부작 '삼겹살 랩소디' 가 12월 20일, 27일 밤 9시 40분에 차례로 방영됩니다. 한국인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53.9kg(2018년도 기준)으로 1980년의 11.3kg보다 무려 5배가량 늘어났습니다. 이 육류 중 돼지고기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부 <삼겹살의 나라> 12월 20일(일) 밤 9시 40분 KBS1TV 2부 <돼지는 축제다> 12월 27일(일) 밤 9시 40분 KBS1TV 우리는 왜 이토록이나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삼겹살 랩소디'의 프리젠터로 나서 우리가 몰랐던 돼지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특히 UHD로 제작된 '삼겹살 랩소디'는 음식의 화려한 색감을 선명하게 살리며 돼지고기를 굽고, 찌고, 삶는 그 모든 과정을 맛깔나게 구현하여, 넉넉하고 푸짐한 우리의 돼지고기 한 상이 안방극장으로 배달됩니다. ■ 제1부 – 삼겹살의 나라 세계가 놀란 K-푸드 삼겹살! 식탁
금돈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 제품이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 사업 차원의 한돈나눔사업으로 전달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 사업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시에 한돈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대한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와 산하 지부를 통해 한돈나눔행사, 코로나19 방역 위문품 전달, 한돈사랑 장학지원 사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육원, 양로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학생이 대상입니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의 경우 지역특화사업이 더해져 금돈돼지문화원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 제품이 전달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저지방 육가공 제품에는 양념불고기, 돈가스, 육포, 떡갈비 등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가공 제품과 한돈 뒷다리살 부위 제품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당 육가공품을 전달받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가정 내 취식이 증가했는데, 맛있는 한돈을 이용한 가공 제품들이 전달되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금돈돼지문
"김장김치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수육을 가성비 좋은 돼지 머릿고기로 만들면, 다른 부위 못지않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보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바야흐로 김장철입니다. 그리고 김장김치엔 돼지고기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이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돼지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돼지 머릿고기의 특징과 영양 성분을 일반에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돼지머리는 주로 편육과 국밥 재료로 쓰이지만, 최근 돼지 부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머릿고기에 대한 수요가 부분육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습니다. 머릿고기는 보통 돼지 1마리당 약 1kg 정도 생산됩니다. 총 6개 부위로 나눠지며, 각 부위별로 영양 가치도 뛰어납니다. 6개 부위는 얼굴 볼 부위에 있는 볼살, 머리 뒤쪽에 목심살과 맞붙어 있는 뒷머릿살, 턱부위의 항정살과 맞붙어 있는 턱살, 머리 양옆의 관자 부위에 있는 관자살, 코 부위에 있는 콧살과 혀 아래에 붙어있는 혀밑살 등입니다. 머릿고기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도 풍부합니다. 뒷머릿살과 턱살의 콜라겐 함량은 100g당 3g으로 토시살보다 1.4배, 안심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수행한 '실용화 연구'에서 육질과 맛은 이베리코가 국내산 돼지고기보다 전반적으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해 부경양돈농협과 경상대학교와 함께 '이베리코 돼지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 및 기호성'을 주제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베리코 돼지 목심과 국내산 목심 5종(YLD, YBD, 두록 순종, 버크셔; 지리산·제주흑돈)의 육질과 맛을 비교한 것입니다. 육질은 pH와 육색을 반복 측정하고 압착감량과 가열감량, 전단가를 측정했습니다. 맛은 맛 관련 특성 물질(유리아미노산, 지방산, 핵산관련물질 등)을 분석하고, 전자혀와 관능검사요원들의 평가로 객관성을 담보하려 했습니다. 연구 결과 이베리코는 국내산 돈육에 비해 육색이 짙고, 지방 함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가열감량은 적으며 전단가가 낮아 육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맛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에서, 이베리코는 쓴맛과 관련이 있는 Hypoxyanthine 함량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유리아미노산 중 맛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spartate 함량이 다른 국내산 돈육보다 2배 정도 많은 특징을 보였고, Tyro
전국 곳곳의 ‘요린이’들에게 요리법을 생방송으로 직접 전수해주는 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9회차에서 돼지고기를 주제로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공개되었습니다. MBC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는 전 연령이 가족 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요리 초보 갱생 프로젝트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 입니다. '요린이'는 요리를 처음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난 15일 9회차 방송에서 방송인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은 말복을 맞이해 영양만점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법을 전수했습니다. 구이용 삼겹살 부위는 기름기가 있어 타지 않게 굽는 법을,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부위는 기름을 이용해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파절이와 돼지 된장찌개 조리법 등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백종원은 양세형을 모델로 돼지고기 부위를 쉽게 설명하면서 뒷다리살과 항정살 가격이 7배 정도 차이 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구이용 삼겹살을 유독 많이 먹기 때문에 비싸고, 뒷다리살은 우리가 먹지 않아 가격이 싼 것이지 맛의 차이는 아니다”라며 “심지어 외국에서는 뒷다리살이 비싼 곳도 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