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후보가 '손세희 당선인'의 성공을 지지하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에서 16일 전격 사퇴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손세희 당선인이 한돈자조금 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가 되어 다음달 10일 무난히 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퇴는 전날인 16일 경북 상주의 모 식당에서 이기홍 후보와 손세희 당선인의 긴급 회동 후 나왔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산업은 앞으로 해야될 일이 많고 험난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 선후배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며 이기홍 후보의 사퇴에 깊은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 이기홍 후보는 "산업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렇지 다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 선거로 인해 발생한 크고 작은 일은 모두 잊어 주시고, 한돈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동은 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과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이 주선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철 회장은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멋진 단체이다"라며 "당선자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한 이기홍 후보가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몇몇 협회 임원의 '합법'이라는 입장과 다수의 양돈농가의 '선거불복'이라는 입장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자조금법에 의하면 이기홍 후보가 자조금 위원장 선거에 입후보 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양돈농가들은 '한돈산업이 절벽 끝으로 밀어붙여지는 위급한 상황에, 선거불복은 법을 떠나 도덕적 문제이다'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한돈협회 임원들은 '도협의회장들 사이에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다수의 양돈농가들은 '권력다툼'으로 보고 더 나아가 '밥그릇 싸움'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돈협회장과 자조금관리위원장을 일원화 시키는데 힘을 모았던 전임 임원들은 '한돈자조금이 농협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일원화시켰다'라며 본인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양돈농가들은 '한돈협회장 입후보자 서약서에 따라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위원장 선거에 나와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약서에는 크게 2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올해 연말까지 대형마트, 스크린골프장, 지하철 역사 등에서 한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합니다. 먼저 대형 마트의 경우 지난 10일까지 이마트 매장 계산대 POS스크린에 ‘제8회 2021 한돈데이’ 홍보 영상을 송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스크린에 한돈 홍보영상이 송출됩니다. 또한 축산매대 X배너, 선데이 서울 지면광고 등도 선보입니다. ‘골프족’을 타깃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합니다. 12월 31일까지 스크린골프장 '골프존'과 연계해 게임 로딩창, 스코어보드, 가상광고 등을 통해 한돈 홍보 영상 및 배너를 송출합니다. 한돈 풍선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서울 주요 교통 매체에서도 10월 한 달간 한돈 광고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남역, 압구정역을 포함한 서울 지하철 1~4호선 90개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종합안내도’와 9월 초에 개통되어 시범 운영 중인 신개념 버스정류장 ‘합정역 중앙차로 스마트쉘터’에서 한돈 광고영상이 송출됩니다. 이밖에도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연결통로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과 신사동 경부고속도로 방향에 위치한 옥상 조명광고에는 한돈 홍보물이
이번달 14일(목)부터 재입국 특례 외국인근로자의 재입국 제한기간이 1개월로 단축됩니다. 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됩니다. 또한 최초 고용허가 사용자는 노동관계법령‧인권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13일에 공포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세부절차를 규정하는 시행령, 시행규칙 등 정비가 완료되면서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의 내용이다"라고 알렸습니다. <1> 재입국특례자에 대한 재입국 제한기간 단축(3→1개월) 외국인 근로자는 한번 입국하면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에 한해 재입국특례를 인정받아 출국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입국하여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그러나 3개월의 재입국 제한기간은 사업장의 업무공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동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였습니다. <2> 재입국 특례 대상 확대 외국인근로자는 4년 10개월간 사업장 변경을 하지 않고 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에만 재입국 특례가 가능했습니다. 부당한 처우를 받더라도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장
이기홍 후보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도전하면서 사실상 '선거불복'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선거가 지난 12일 손세희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선거 이틀 뒤인 14일 한돈협회장 선거에서 낙마한 이기홍 후보가 내달 10일에 치뤄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공식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서류까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한돈협회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여 4년 동안 임기를 맡습니다. 이같은 체계는 제17대 이병모 전 한돈협회장이 임기를 6개월 줄이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제18대부터 한돈협회 대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된 한돈협회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에 단독 출마 형식을 빌어 추대되었습니다. 제19대 하태식 회장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직을 지금까지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준길 선거관리위원장은 "한돈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직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양돈농가들의 암묵적인 약속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손세희 당선인도 11월 1일 한돈협회장 취임에 이어 10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당연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기홍 후보가 1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 선거를 위한 투표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체 212명의 대의원 가운데 206명(부재자 투표 포함)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카메라로 이날 현장을 기록해보았습니다. - 돼지와사람]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손세희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손세희 후보는 전체 유효 투표수 206표 가운데 70표(34.0%)를 얻어 최종 차기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수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함께 경쟁을 벌인 이기용 후보는 61표(29.6%)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장성훈 후보는 48표(23.3%)로 3위, 손종서 후보는 27표(13.1%)로 4위를 차지, 선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 속에 치뤄진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97.2%(206/212명)로 지난 19대 투표율 94.2%보다 3.0%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전체 대의원 212명 가운데 6명만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1위와 2위의 표 차이는 불과 9표로 승부가 갈렸는데 지난 19대 선거 1위와 2위 표 차이 26표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싸움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지난 19대 선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회장 선거 도전입니다. 네 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후보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손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백산농장(충남 홍성)을 운영하고
온라인으로 한돈 관련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한돈 클래스(바로가기)'를 오픈했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우리 돼지 한돈의 매력! 요리요정의 신박한 한돈 요리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오픈한 한돈클래스는 초급자들을 위한 돼지고기 요리 클래스입니다. 돼지고기 육포, 삼겹살 수육, 돼지갈비 후라이드 등 11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버 ‘요리요정 이팀장’ 이정웅 강사가 진행합니다. 한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1원으로 신청 이후 3개월 동안 수강 가능합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클래스101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색다른 한돈 레시피를 배울 수 있도록 한돈 클래스를 구성했다"며, "언제나 밥상 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던 돼지고기의 새롭고 특별한 레시피로 우리돼지 한돈을 제대로 배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