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정육점 및 식당 등 축산물 관련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행사를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오는 22일까지 2주간 실시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우·한돈 부분육을 시세대비 약 20% 저렴하게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수원축협, 녹색한우, 순한한우, 청풍명월, 한우지예가 참여하며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기획전’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축산물 판매 소상공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정육점, 식당 등 소상공인 분들께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https://www.nhlyvly.com/index3.html)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
육지산 돼지고기의 제주도 반입이 불과 재개 13일만에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9일 0시부로 타시도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고성 양돈농장에서 ASF가 확진되자 제주도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서면)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해 제주도는 “공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방역을 강화하고, ASF 매개 위험요소인 야생멧돼지 포획 등을 통해 철저한 차단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경남(부산), 전남(광주), 전북, 충남(대전) 지역에서 생산·도축·가공된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해 반입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결정에 제주 양돈농가들은 강하게 반발, 허용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고성 ASF 발생을 계기로 불과 13일만에 농가들의 주장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우리 소비자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일수가 많거나 적은 해에 상관없이 폭염 시에는 평상시보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가운데 유일합니다. 이같은 결과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매달 가계부를 작성한 수도권 소비자 패널 517명의 가계부를 분석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및 소비유형 변화’ 보고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해당 분석에서 폭염이 많은 해와 적은 해 간 폭염 시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행동(구매액·구매처, 외식여부 등)을 비교했습니다. 축산물에 대한 분석 결과 폭염일수가 많은 해의 폭염 시에는 평시(폭염이 아닌 날)에 비해 돼지고기(삼겹살) 구매액이 10% 증가했고, 닭고기(생닭) 구매액도 3% 늘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소고기(한우 등심) 구매액은 4% 감소하였습니다. 폭염일수가 적은 해의 경우에는 폭염 시 돼지고기 구매액은 평시보다 47%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닭고기 구매액은 대표 보양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특이하게도 13% 감소했습니다. 소고기 구매액은 30% 증가하였습니다. 결국 유일하게 돼지고기만 폭염일수가 많은 해와 적은 해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한돈이 5일 홍콩 수출길에 오릅니다. 월 10톤 규모입니다. 전라남도는 3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전남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5일 광양항에서 첫 선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국내 양돈산업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 홍콩 수출업체인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 금강피팅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수출을 성사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돼지고기 7개 품목 5톤(4천만 원 상당) 물량이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동명축산이 가공한 전남산 돼지고기는 매월 2회 10톤 규모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향후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동명축산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바탕으로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수출만이 축산업의 살길”이라며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이마트의 자회사인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돼지고기 대체육이 주력입니다. 신세계푸드는 28일 독자기술을 통해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Cold cut, 슬라이스 햄)을 선보이며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체육 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독자기술로 개발한 대체육 첫 제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 것입니다.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을 선택한 이유는 실제 소비자들의 육류 소비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돼지고기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과 식물성 유지성분을 이용해 고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으며, 식이섬유와 해조류에서 추출한 다당류(多糖類, polysaccharide)를 활용해 햄 고유의 탱글탱글한 탄력성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
이달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온라인뿐만 아니라 대형할인매장의 매출액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를 위한 먹거리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체육이 온라인과 일반 매장에 이어 도심 대중 카페를 통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 반응이 주목됩니다.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대체육을 활용한 샌드위치 신제품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해당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는 홍콩 푸드테크 기업, 옴니푸드 사의 제품입니다(관련 기사). 콩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로 돼지고기 맛과 식감을 유사하게 구현했다는게 투썸플레이스 측의 설명입니다.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은 지난 14일부터 투썸플레이스 약 100개 매장에서부터 판매 개시되었습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올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대체육을 활용한 샌드위치 제품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체 식품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매일경제는 18일 이마트 자료를 인용, 올 상반기 돼지고기 부위별 판매량 증가율에서 항정살이 35.9%로 가장 높고, 이어 갈매기살(25.9%), 뒷다리살(25.2%) 순이며, 삼겹살은 11.8%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