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를 맞아 온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및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국민 모두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쯔양과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라이브 방송을 선보입니다. 쯔양은 565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쯔양은 한돈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 한돈의 우수성 등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돈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방송은 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돈자조금 유튜브(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또한 삼겹살데이 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맘대로 삼겹한쌈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자신만의 삼겹한쌈 이미지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합니다. 한돈을 이용한 요리 행사도 벌입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이번달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최근 코로나, ASF 등 어려움 속에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 해 사업실적이 총 3조5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물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데 모범이 됐으며 특히 ‘스마트생산유통’ 부문 ‘양돈산업 활성화로 생산성 제고’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화우는 국내외에 발생하는 한돈농가 관련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 대응과 권익보호를 위한 법령의 제·개정, 제도개선 마련과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결 등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번 법률 자문 업무협약은 신임 손세희 한돈협회장의 취임공약이기도 한 한돈농가에 대한 법률서비스 강화에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그동안 구제역 백신 관련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등의 법률 자문과 소송·중재 업무를 맡아온 법무법인 화우와 한돈농가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한돈농가 법률서비스가 기대됩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돈협회와 화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대응과 한돈농가의 권익보호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한돈농가 민원을 위한 상호 협조를 강화해 법률적 제도적 대응을 체계적으
한돈혁신센터(대표이사 손세희)는 중요한 설립 목적중의 하나인 현장중심 실습교육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도협의회의에서 농가 6명을 1기 교육생으로 추천받아,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돈혁신센터 ICT 홍보실과 교육연구동에서 ‘현장밀착형 실습교육(번식기본과정-교배중심)’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습니다. 금번 교육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참여 교육생으로부터 청취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2022년 교육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대표(대한한돈협회장)는 “한돈농가·관련업계 등의 현장교육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21년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교육장(WPL)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을 신청·선정되어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실습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돈혁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교육 계획은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 및 지부(회)에 공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 및 PED 등 질병이 개선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
한국양돈연구회가 1994년 사단법인이 된 이래 최초로 현장 근무 농장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대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차기 양돈연구회 회장으로 강권 대표(거니양돈)를 추대했습니다.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권 회장은 "양돈산업에서 한국양돈연구회가 해오던 역할을 잘 이어받아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김태봉 피그넷코리아 대표와 정성대 동진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21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계최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설 연휴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축 전염병 대응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먼저 김 총리는 고병원성 AI가 2월 1일 이후 14건이 발생했으며 평균적으로 매일 1건 이상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김 총리는 살처분 범위의 탄력적 운영(3km → 500m, 오리1km)으로 전년 대비 살처분이 72% 감소(1,519만수 → 424만수)해 계란 가격(2.11 기준: 전년 7,590원 → 6,219원) 등은 아직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함께, 그간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경북 지역(2.8 상주, 2.10 울진)에서도 잇달아 발견되어 우려된다"라며 "정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농가들이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김 총리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긴급 특별방역을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지난 11일 ‘가축 전염병 관련 관계부처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가 한농대 졸업생(졸업 후 7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농대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과정은 한농대생이 졸업 후 농어촌 현장에 정착한 이후 농어촌 현장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생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기관리, 문제해결, 디지털 농업, 농산물 유통·마케팅, 법률·세무, 명사 초청 특강 등 총 80시간의 교육과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며, 총 50명을 모집합니다. 교육 신청은 한농대 누리집(바로가기)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songji84@af.ac.kr)로 신청하면 됩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이번 '한농대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의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손세희)는 한국디지털페이먼츠(대표 최진규)의 메타버스 브랜드 엑스알터치(XRtouch)와 지난 7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돈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인프라 조성, ▲ 첨단기술을 활용한 양돈산업 활성화, ▲한돈혁신센터 공간 구현을 통한 가상 양돈교육 서비스 추진 등입니다. 엑스알터치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벤처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 메타버스 기반 양돈프로그램 출시를 예정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국내 양돈산업 발전를 위한 혁신사업을 모색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추진했습니다. 엑스알터치 관계자는 “국내 축산분야의 저명 교수진과 유관 단체의 자문을 바탕으로 다음달 메타버스 기반 양돈교육 플랫폼이 상용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양돈혁신센터의 방대한 데이터를 메타버스와 결합해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향상과 젊은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