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돼지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3%로 전년(66.1%) 대비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최근 발간한 '2021년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실렸습니다. 통계연보는 소·돼지·닭·계란·오리·말의 축산물 등급판정결과와 가격동향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축산경영자와 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데이터 경영 활성화를 돕고자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18,371,658두로 전년(18,318,806두) 대비 52,852두(0.3%) 증가하였고, 돼지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3%로 전년(66.1%) 대비 1.2%p 증가했습니다. 돼지도체(탕박) 평균경락가격은 5,220원/㎏으로 전년(4,471원/㎏) 대비 749원(16.8%) 상승하였으며, 모든 등급의 평균 경락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축종별 등급판정수를 보면 전년 대비 소(4.7%)와 닭(8.8%)은 증가했고, 오리(8.9%)와 계란(6.0%)은 감소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통계연보는 정부 행정기관 및 언론사·학회·축산 관련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www.eka
원유 가격 인상을 막고 가격 결정 체계 개편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낙농육우협회, 회장 이승호)와 갈등을 빚어오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직권남용죄로 고발되었습니다. 낙농육우협회는 3월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현수 장관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4가지 범죄사실로 장관을 고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첫째 2020년 원유가격이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적법하게 의결되었임에도 불구하고, 김현수 장관의 지휘하에 차관, 식품산업 정책실장, 축산정책국장 등으로 하여금 낙농육우협회, 낙농조합장 등에게 협박·회유 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둘째 김현수 장관은 '2020년 원유가격 인상안'에 대한 재논의가 가능한 조건이 성취되지 못했음에도 위법하게 축산정책국장으로 하여금 낙농진흥회 이사회 소집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셋째 김현수 장관은 ‘생산비연동제 폐지 및 정부 편향인사로 낙농진흥회 이사회 강제개편을 위한 정관개정 안건’과 ‘생산비연동제 폐지 및 정상쿼터 삭감을 위한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 개정 안건’의 이사회 상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낙농진흥회 이사회 소집을 시도하여 정관 인가철회 명분을 쌓도록 하였습니다.
지난해 한돈홍보대사 백종원의 활약이 구체적인 수치로도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월 실사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모델 백종원이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으며,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의향 또한 73%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한돈 홍보 모델로서의 백종원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의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습니다. 한돈 랜선투어 광고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온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및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국민 모두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쯔양과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라이브 방송을 선보입니다. 쯔양은 565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쯔양은 한돈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 한돈의 우수성 등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돈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방송은 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돈자조금 유튜브(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또한 삼겹살데이 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맘대로 삼겹한쌈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자신만의 삼겹한쌈 이미지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합니다. 한돈을 이용한 요리 행사도 벌입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이번달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최근 코로나, ASF 등 어려움 속에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 해 사업실적이 총 3조5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물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데 모범이 됐으며 특히 ‘스마트생산유통’ 부문 ‘양돈산업 활성화로 생산성 제고’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화우는 국내외에 발생하는 한돈농가 관련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 대응과 권익보호를 위한 법령의 제·개정, 제도개선 마련과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결 등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번 법률 자문 업무협약은 신임 손세희 한돈협회장의 취임공약이기도 한 한돈농가에 대한 법률서비스 강화에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그동안 구제역 백신 관련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등의 법률 자문과 소송·중재 업무를 맡아온 법무법인 화우와 한돈농가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한돈농가 법률서비스가 기대됩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돈협회와 화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대응과 한돈농가의 권익보호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한돈농가 민원을 위한 상호 협조를 강화해 법률적 제도적 대응을 체계적으
한돈혁신센터(대표이사 손세희)는 중요한 설립 목적중의 하나인 현장중심 실습교육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도협의회의에서 농가 6명을 1기 교육생으로 추천받아,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돈혁신센터 ICT 홍보실과 교육연구동에서 ‘현장밀착형 실습교육(번식기본과정-교배중심)’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습니다. 금번 교육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참여 교육생으로부터 청취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2022년 교육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대표(대한한돈협회장)는 “한돈농가·관련업계 등의 현장교육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21년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교육장(WPL)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을 신청·선정되어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실습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돈혁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교육 계획은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 및 지부(회)에 공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 및 PED 등 질병이 개선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
한국양돈연구회가 1994년 사단법인이 된 이래 최초로 현장 근무 농장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대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차기 양돈연구회 회장으로 강권 대표(거니양돈)를 추대했습니다.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권 회장은 "양돈산업에서 한국양돈연구회가 해오던 역할을 잘 이어받아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김태봉 피그넷코리아 대표와 정성대 동진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21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계최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