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전 세계는 수백만 명이 기아에 처할 수 있는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기자들과의 뉴스 브리핑을 갖고 "우리는 세계 식량 시스템의 붕괴를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중단하지 않으면 세계적 식량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 곡물 수출의 24%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충분히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식량 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제재로 흑해가 막혀 곡물을 수출할 수 없고, 우크라이나는 육로로 수송하는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유엔은 최대 우크라이나의 농지 30%가 전쟁터가 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농부들은 현재 수확 시즌과 파종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비료 공장은 생산량을 크게 줄이고, 주요 곡창 지대의 농부들은 비료를 줄이고 있습니다. 다음 수확시기 곡물 수확량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비료와 종자의 가격 상승으로 가난한 나라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신임 사무국장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원복 전 본부장이 선임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원복 신임 사무국장이 14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축산학 석사 학위를, 한경대학교에서 유전체정보 전공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습니다. 앞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소비홍보팀, 사업개발팀을 거쳐 이력사업 본부장, 서울지원장, 기획경영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신임 이원복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3년 후 계약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한돈 농가 및 소비자들의 소중한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한돈자조금이 되는 것은 물론 한돈산업이 대한민국 먹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최근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바로가기)'에 기탁되었으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구호 물품 지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산불로 인해 ASF 감염 멧돼지의 이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인근 지역 한돈 농가의 차단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하루 아침새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돈 농가를 대표해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아져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울진-삼척, 강릉-동해) 피해 면적은 5만 ha로 추정되며, 440여 명의 이재민과 902건의 시설피해등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2년 신규 광고 캠페인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을 지난 12일 공개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이번 신규 캠페인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대사 백종원을 통해 국민 모두가 다시 바라는 삶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부터 한돈으로 건강하게 챙기자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았습니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소상공인 등과 함께 한돈을 나누는 장면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국민 곁에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한돈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앞으로 주요 매체인 TV채널(지상파, 케이블, IPTV)을 시작으로 옥외광고(잠실야구장, 이마트 등), 유튜브, SNS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희망을 얻고 다시 원하는 것들을 이루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늘(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당선인의 구체적인 선거 공약에 벌써부터 언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부 정책이 변화를 맞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약이 실제 그대로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축산 관련 공약으로 '축산업 진흥'을 내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축산업 경쟁력 제고 ▶축산농가 경영 안정 강화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을 육성하고, 가축전염을 사전 예방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미래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축사 보급 확대와 ICT 활용 가축 사양관리 강화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조기 구축 ▶축산악취·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축사현대화 지원 ▶무인축산시스템, 가축전염병 AI통제 시스템 등 미래형 기술축산업 연구 및 육성 ▶사육기간 단축 연구개발 지원 ▶한우·한돈에 대한 지속적 연구개발 지원 ▶육류 등급제도를 소비시장 환경 변화에 맞도록 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을 위하여 대학, 축산농가, 에너지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농축산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윤석)과 그랜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2050년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산업-대학의 바이오에너지 혁신 모델을 구축의 일환으로 대학, 축산농가, 에너지기업으로 구성된 ‘그랜드 컨소시엄(Grand Consortium)’을 구성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통합형 R&D 수행,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 기준 농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21.2백만톤-CO2-eq.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2.9%으로 낮은 배출량 비중을 보이나, 농축산업은 식량안보 달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유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완전한 탄소중립의 달성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가축분뇨는 농축산물의 생산성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가축분
지난해 돼지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3%로 전년(66.1%) 대비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최근 발간한 '2021년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실렸습니다. 통계연보는 소·돼지·닭·계란·오리·말의 축산물 등급판정결과와 가격동향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축산경영자와 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데이터 경영 활성화를 돕고자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18,371,658두로 전년(18,318,806두) 대비 52,852두(0.3%) 증가하였고, 돼지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3%로 전년(66.1%) 대비 1.2%p 증가했습니다. 돼지도체(탕박) 평균경락가격은 5,220원/㎏으로 전년(4,471원/㎏) 대비 749원(16.8%) 상승하였으며, 모든 등급의 평균 경락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축종별 등급판정수를 보면 전년 대비 소(4.7%)와 닭(8.8%)은 증가했고, 오리(8.9%)와 계란(6.0%)은 감소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통계연보는 정부 행정기관 및 언론사·학회·축산 관련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www.eka
원유 가격 인상을 막고 가격 결정 체계 개편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낙농육우협회, 회장 이승호)와 갈등을 빚어오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직권남용죄로 고발되었습니다. 낙농육우협회는 3월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현수 장관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4가지 범죄사실로 장관을 고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첫째 2020년 원유가격이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적법하게 의결되었임에도 불구하고, 김현수 장관의 지휘하에 차관, 식품산업 정책실장, 축산정책국장 등으로 하여금 낙농육우협회, 낙농조합장 등에게 협박·회유 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둘째 김현수 장관은 '2020년 원유가격 인상안'에 대한 재논의가 가능한 조건이 성취되지 못했음에도 위법하게 축산정책국장으로 하여금 낙농진흥회 이사회 소집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셋째 김현수 장관은 ‘생산비연동제 폐지 및 정부 편향인사로 낙농진흥회 이사회 강제개편을 위한 정관개정 안건’과 ‘생산비연동제 폐지 및 정상쿼터 삭감을 위한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 개정 안건’의 이사회 상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낙농진흥회 이사회 소집을 시도하여 정관 인가철회 명분을 쌓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