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일 만에 ASF 방역과 관련한 추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접경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기존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멧돼지와 관련해 성과가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접경지역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강화, 포천,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고성, 양구, 인제 등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한 방역관리 강화 방안은 크게 3가지입니다.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양돈농가 점검 강화 ▶농장 및 주변 소독 강화 등입니다. 1.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먼저 중수본은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개체수 저감 등을 강화해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민통선 내 전담수색인원과 폐사체 탐지견(2개팀)을 추가 투입합니다. 열화상드론 촬영·위치정보를 지자체 포획단에게 제공하여 포획을 지원하고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은 지역에는 상설포획단을 투입합니다. 이를 통해 멧돼지 서식밀도를 1.05마리/㎞2(’22년말 기준)에서 0.7마리로 관리한
ASF가 야생멧돼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분리 야외 바이러스를 통한 멧돼지용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백신 개발은 주로 해외 분리 야외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1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본원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소장 이종수),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 및 아비넥스트(대표 모인필)와 ASF 백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2021년 6월 야생멧돼지의 ASF 백신 개발에 대한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관련 연구에 착수했으며, 현재 가능성 있는 백신 후보군을 대상으로 다각도로 효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 등은 ASF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유전자를 분석해 백신 후보군을 선정하고, 평가합니다. 최종 효과가 검증되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사용 허가를 받아 중앙백신연구소 및 아비넥스트 등에서 상용화된 백신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이미 복수의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포천농장 ASF 상황이 9일 기준 3주를 경과한 지금, 앞으로 추가 발생 없이 조용히 마무리될 듯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발생에서 예방적 살처분과 관련해 긍정적인 사례를 남겨 향후 방역정책에 일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과도한 이동제한 규정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관련 기사). 포천농장 3곳 발생 상황 정리 지난달 19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A농장(12,741두 규모)은 이틀 연속 모돈 50마리가 폐사하자 지자체에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를 하였습니다. 20일 새벽 정밀 검사 결과 ASF 양성(사육돼지 역대 #33)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어 29일 A농장과 동일 법인인 B농장(10,218두 규모, 포천 창수면)은 이틀 연속 모돈 4마리가 폐사해 의심축 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30일 새벽 검사 결과 양성(#34)으로 판정되었습니다. B농장은 지난 19일부터 이동제한 상태였으며 앞서 실시한 예찰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습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A농장과 다른 동일 법인인 C농장(9724두 규모, 포천 영중면)이 예찰 검사 결과 양성 개체가 확인되어 발생농장(#35)으로 분류되었습니다. C농장은 A농장과
최근 사육돼지에서 ASF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지난해 전체와 동일한 7건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발생농장과 관련한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로 해당 농장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ASF 질병 특성을 감안할 때 이동제한 조치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며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르면 이동제한은 '전염병의 확산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오염되었거나 역학적으로 관련 되어진 가축·시설·물건·차량·사람 등에 정해진 기간 동안 이동을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동제한은 ASF와 같이 공기전파 하지 않고 직간접 접촉을 통해 그것도 느리게 전파하는 질병에 있어서는 매우 강력한 확산 차단 수단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ASF의 경우 예방적 살처분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도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ASF 발생 시 이동제한 대상은 발생농장의 가족농장뿐만 아니라 역학 관련 농장,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농장 등입니다. 이동제한 기간은 역학 관련 농장의 경우 살처분과 소독조치가 끝난 날로부터 21일 경과한 후까지입니다. 방역대 농장의 경우는 살처분과
환경부가 ASF 감염멧돼지 발견지역 내 주요 환경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찾기에 나섭니다. 최근 검출 성과가 전혀 없었는데 올해는 다를지 두고 볼 일입니다(관련 기사).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전국의 농경지, 하천 등 ASF 바이러스 양성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3일부터 환경조사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ASF 환경조사는 지난 '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해 바이러스 검출 지역이 넓어짐에 따라 조사 지역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근 ASF가 발생한 10개 시군(41개 읍면동)이 조사 대상입니다. 10개 시군은 원주, 충주, 괴산, 삼척, 영월, 봉화, 단양, 영주, 상주, 문경 등입니다. 이들 지역의 농경지, 매몰지, 하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농경지 조사는 3일부터 약 3주 동안 진행되며, 농경지 주변 약 160개 지점에서 토양을 채취해 바이러스를 분석합니다. 집중 호우가 자주 일어나는 여름철부터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43개 하천수 지점을 조사합니다. 감염멧돼지 매몰지 136곳에 대해서도 시료를 채취해 검사합니다. 한편 현재(4.3일 누적)까지 전국적으
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 웹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웹페이지는 여기로(바로가기)!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의심 관련 정보를 수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누적 4310건(일반돼지 53건/감염멧돼지 4257)/지도출처: ASF 중수본/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4월 3일부터 환경조사 주요 10개 시군 토양, 하천, 매몰지 대상 바이러스 조사 4.5일 농식품부, 농장 내 금지된 차량 진입 금지, 동일법인 소유 축산기자재 공유 금지, 시도간 돼지분뇨차량 이동 제한 7일 포천 발생농장 동일 법인 농장(8호) 대상 4번째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 11일 ASF 중수본, 접경지역 10개 시군 중심 방역관리 강화 방안 발표 14일 포천농장 추가 발생(#36), 출하 전 검사서 양성돈 확인....경기·강원 7개 시군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16일 경북 상주 차단울타리 밖 감염멧돼지 추가(#3046) 17일 포천 양돈농장 종사자 대면 교류 당분간 금지(~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4.18일 농장 소유 승용·승합차량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10월 18일부터 적용) 5.
최근 주류 언론은 연일 포천농장에서의 ASF 발생과 관련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는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 모두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염멧돼지 확산세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3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12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80건) 대비 44건, 55.0%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한, 지난 9월 이래 6개월 연속 증가입니다. 발견지역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124건은 총 16개 시군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10개 시군보다 폭발적으로 확대된 양상입니다. 세부적으로 3월 발견건수 124건 중 단양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원주(23), 충주(15), 울진(14), 태백(10), 삼척(9), 영월(8), 상주(44), 제천·예천·영덕(3), 문경·봉화·괴산(2), 음성·철원(1) 등의 순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영덕과 음성은 첫 발견입니다. 철원은 2년여 만(23개월)에 추가 발견입니다. 그런데 최근 파주, 김포, 포천 등 사육돼지에서 ASF가 다발하고 있는 경기
지난달 31일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가 한꺼번에 5마리(건) 추가되면서 이날 국내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어느새 3천 건을 넘어섰습니다(3.31 기준 3003건). 이는 지난 '19년 10월 2일 경기도 연천 민통선 내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3년하고도 6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이들 감염멧돼지는 지금까지 4개 도 35개 시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발견건수와 발견지역은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