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감염멧돼지 폐사체가 이번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저수지'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그간 호수, 계곡, 하천, 웅덩이 등에서 발견된 바는 있지만, 저수지는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3일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 위치한 '사곡지'라는 이름의 저수지에서 일반인에 의해 신고되었습니다. 12개월령 성체로 발견 당시 폐사한 지 3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되어 역대 4122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올해 기준 634번째). 경북에서는 995번째 감염멧돼지입니다. 참고로 해당 멧돼지 발견지점에서 남쪽으로 4km 떨어진 거리에는 천연기념물 '빙계리 얼음골'로 유명한 '빙계 계곡 군립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남쪽으로 10여 km 더 가면 '팔공산 국립공원'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도내 양돈장서 ASF가 연달아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 12월까지 적어도 사육돼지에서만큼은 비발생 상태를 유지했습니다(감염멧돼지 '22년 2월 첫 발견 이래 15일 기준 누적 995건). 그런데 올해 영덕(1.15) 첫 발생 이후, 영천(6.15), 안동(7.2), 예천(7.6) 등 총 4건의 사육돼지 ASF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방역대 포함 빈도에 따른 차별적 농가 방역관리(274호) ▶방역 의식 대전환을 위한 3단계 교육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 내(10km) 농가에서 잇달아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실태 점검을 우선 실시합니다. 점검 내용은 8
지난 2일 ASF가 확진된 안동 흑돼지 농장(관련 기사) 주변에서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두 2마리로 농장 발생 훨씬 이전에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안동 남선면 일대 야산에서 뼛조각 형태로 수색반(수색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한 달 전인 5월 말 또는 6월 초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1일과 12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4117, 4118). 그런데 이들 발견지점은 이번 안동 발생농장과 매우 가까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각 0.8km, 2.0km 거리입니다. 기존 가장 가까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은 4.5km 거리입니다. 24개월령 암컷으로 지난달 9일 총기 포획되었습니다(12일 확진, #4703). 방역당국은 이번 경북 3곳의 발생농장(영천, 안동, 예천)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감염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농장과의 인과관계 조사는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최근 방역당국은 안동 발생농장의 경우 차단방역 시설이나 운영 면에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11일)과 내일(12일) 이틀 동안 'ASF 발생 안동‧예천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ASF가 경북 영천(6.15)에 이어 안동(7.2), 예천(7.7)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점검 지역은 영주를 비롯해 봉화, 구미, 칠곡 등 경북 4개 시·군입니다. 농식품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2개반 4명)은 이들 4개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중수본은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경북지역에 집중되고 남하‧서진하는 등 멧돼지로 인한 오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
지난 2일 ASF가 발생한 경북 안동 흑돼지 농장(역대 #43, 193두 규모)에 대해 방역당국이 조사한 방역상 문제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적어도 이번만큼은 시설이나 운영에 있어 농장의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관리·점검의 주체인 정부와 지자체가 이를 그동안 몰랐나 하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듯합니다(관련 기사). 이번 안동 농장 발생현황 정보공개 따르면 해당 농장은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외부울타리는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의 경우 높이가 낮아(산 방향 기준 0.7m) 야생동물과 쉽게 접촉이 용이한 구조라고 지적되었습니다. 농장 출입구 차단시설 및 돈사 방조·방충망도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방사장을 포함 돼지 이동통로 바닥 재질이 흙바닥인 점도 문제점으로 열거되었습니다. 방역관리는 더 문제가 커 보입니다. 농장은 그간 농장운영차량과 사료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축산차량등록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장 출입차·방문자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농장에서는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농
최근 며칠 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에선 강한 비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 지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안동과 예천, 영천 등이 대표적인 침수 지역입니다. 9일 오후 현재 비는 소강 상태이지만, 내일(10일) 새벽 다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경북도는 안동과 예천 등 14개 시군에 대해 새벽 6시까지 호우 예비 특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야생멧돼지 포획뿐만 아니라 폐사체 수색 활동은 사실상 잠정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감염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일이 마지막입니다. 이에 대구·경북은 지금 장마 시기 ASF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차단방역에 보다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그리고 수거한 멧돼지 폐사체를 개인차량에 싣고 버젓이 시내를 돌아다닌다면?' '이를 개인이 하루나 이틀 정도 자신의 집에 혹은 차량에 그대로 놔둔 채 보관한다면?' '설마'라고 하겠지만,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게다가 해당 멧돼지는 ASF 감염개체로 확인된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각 지자체에 멧돼지 사체의 이동-보관-처리 등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체창고 구비를 의무화하고 이를 전담관리인을 통해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관련 기사). 현장매몰을 하지 않고 사체 이동 시에는 사체를 비닐 등으로 밀봉하고 차량 내에는 대형 보관함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멧돼지는 양성·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냉동보관합니다. 이 같은 일련의 조치는 ASF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함입니다. 여기에 더해 환경부의 야생멧돼지 ASF SOP는 '운반차량은 이동하는 과정 중 다른 장소를 경유하거나 정차하지 말고, 축사 등 방역사항을 고려해 최단거리 경로를 지정하여 운행'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돼지와사람의 취재 결과 곳곳에서 이 같은 수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멧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대응 방안을 8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시행하고 있는 방안을 단순 강화하는 수준이어서 벌써부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영천(6.15)·안동(7.2)·예천(7.7) 등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연달아 3건 발생했습니다. 모두 발생 농장 주변의 감염멧돼지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멧돼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군위(6.20)에서는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불과 한 달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환경부는 기존 발생지역은 물론 경북 서남부지역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여름 이후 9월 경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져 농경지 출몰이 늘어나는 야생멧돼지의 생태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물 수확기 이전에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 포획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 지역 내 ASF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 영천, 군위를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비발생 지자체 6곳(김천, 구미, 칠곡, 청도, 경산, 경주) 등 총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