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제적으로 ‘경북 인접 충북‧경남 ASF 발생 위험 11개 시군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1개 시군은 충북 제천, 단양, 충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과 경남 거창, 합천, 창녕, 밀양 등입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3개월간 ASF가 경북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 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ASF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ASF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또한, 8월에서 9월까지 다수의 태풍 발생이 예상되어 태풍을 대비하여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훼손 보완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확인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양양군은 다음달 30일까지 '돼지열병(CSF) 야생멧돼지용 미끼예방약(백신)' 2만4천여 개를 관내 지역 산림에 살포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해당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야생멧돼지가 섭취하면 CSF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돼 양돈농가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살포 예정입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지부가 위탁 살포작업에 나서며, 살포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은 수거됩니다. 한편 우리 정부와 제약회사, 연구기관 등은 ASF 야생멧돼지용 미끼예방약을 개발 중입니다(관련 기사).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CSF 미끼예방약과 동일한 방식으로 살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8월 들어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크게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19일 기준 18건으로 이는 전달(41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5월(철원), 6월(영천), 7월(안동·예천), 8월(영천)......4개월 연속으로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가 야생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집중한 결과치고는 신통치 않은 성적입니다. 기록적인 폭염 날씨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9일 기사에서 돼지와사람은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줄면 상대적으로 사육돼지 발생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불행히도 3일 뒤 경북 영천 농장에서 ASF가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지난 12일 ASF가 확진된 영천 양돈농장(역대 #45)을 대상으로 조사한 방역상 미흡사항을 최근 공개했습니다(관련 기사). 먼저 영천 양돈농장의 사육두수는 당초 알려진 1490여 마리가 아닌 '1927마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틀에 걸친 살처분 과정에서 4백여 마리가 더 많은 것이 뒤늦게 확인된 것입니다. 방역상 미흡사항에서 시설의 경우 다수 설치가 되어 있지 않거나 미흡하게 운영된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일부 돈사에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점 ▶외부 방역실을 이용해 돈사를 출입한 점 ▶축사 뒷문에 전실이 없고 방역물품을 비치하지 않은 점 ▶물탱크 주변에 외부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점 ▶내부 울타리가 없는 점 ▶방조망 설치가 미흡한 점 등이 문제점으로 열거되었습니다. 방역관리에 있어서는 ▶농장 부출입구 방역물품 미비치 ▶종사자 숙소 신발소독조 미비치 ▶출입기록부 일부 미작성 등이 미비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먼지털이식 지적사항뿐입니다. 사진이나 그림 없이 글자 나열에 그쳐 공감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인 발생 원인 가능성과 관련한 정보는 빠져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20일 기준) 이번 영천 발생농장과 관련해 방역대
정부가 이번 경북 영천 농장 ASF 발생(관련 기사)과 관련해 지난 12일 23시부터 영천을 비롯한 인접 6개 시군구(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 대구 동구 및 군위)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발령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13일 23시부로 연장없이 해제했습니다. 이는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 농장(24호),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20여 호),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120여 호) 등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에서 추가 의심축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14일(수)부터 스탠드스틸이 발령된 7개 시군 내 양돈농장은 정상 돼지 이동 및 출하가 가능합니다. 다만, SOP에 따라 정밀·임상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방역대 및 역학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경북 소재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 조치도 강화됩니다. 1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북 모든 농장에 대하여 도축장 출하 등 돼
경북 영천 사육돼지에서 불과 두 달여만에 ASF가 추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경북에서의 농장 발생사례는 이제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북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감염멧돼지의 지역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그 기록이 처참히 깨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난리(분쟁, 재해 따위로 세상이 소란하고 질서가 어지러워진 상태)'라며 한 마디로 표현했습니다. 경북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 '22년 2월의 일입니다(관련 기사). 충북 보은과 인접한 경북 상주에서 첫 발견되었습니다. 충북 감염멧돼지가 속리산을 지나 경북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이후 감염멧돼지는 경북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 '22년 2월 상주 1개 시군에서 현재 울진, 문경, 영주 등 13개 시군으로 감염지역이 확대되었습니다. 13개 시군은 경북 전체 23개 시군의 56.5%에 해당합니다. 발견건수도 1천건을 훌쩍 넘어(12일 기준 1016건) 강원(1924건)에 이어 두 번째 감염멧돼지가 많이 나온 시도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급기야 올해 1월 영덕(#39)을 시작으로 6월 영천(#42), 7월 안동(#43)과
[2보] 12일 오후 신고 접수된 경북 영천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17두 검사 중 15두 양성). 이로써 올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이 5건입니다. 방역당국은 12일 23시부터 13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영천을 비롯해 인접 6개 시군구(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 대구 동구 및 군위)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번 영천 발생농장 반경 10km 내에는 모두 24개 농가에서 6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 중입니다. [1보] 오늘(12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1500두 규모 일관농장으로 최근 3일간 비육돈 45마리가 연달아 폐사해 이날 오후 3시 지자체에 전염병 발생 의심신고를 하였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밤 10시 30분경 나올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영천에서는 앞서 지난 6월 15일 약 2만6천두 규모의 대형 양돈장(#42)에서 ASF가 확진된 바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
다음달 16일은 국내에서 ASF가 발생한지 만 5년이 되는 날입니다. 현재 ASF는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지역 확산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육돼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 첫 해인 '19년을 제외하고 이후 매년 발생지역만 달라질 뿐 양상은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국내 ASF 상황, 다음 5년은 어떨까요? 이에 대해 몇몇 산업 관계자는 언젠가는 야생멧돼지 통제에 한계가 오면서 전국 곳곳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필리핀 같은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해당 주장은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먼저 우리나라는 백야드(뒷마당) 농장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ASF 통제 정책을 포기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앞으로도 사육돼지 발생은 산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발생건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돼지와사람이 몇몇 전문가와 향후 우리나라 ASF 상황에 대해 인터뷰한 결과 현재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는 다음의 세 가지 형태입니다. 먼저 '전국전인 바이러스 확산'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