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양돈 강국, 덴마크의 농장 입출입 원칙이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져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농장내 별도의 샤워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곳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차단방역은 단순한 '소독'이나 '시설'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엄격한 절차' 입니다. 대략적인 과정을 먼저 읽은 후에 영상을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방문자는 먼저 사무실 외벽 입구에 부착된 '농장의 차단방역 가이드'를 숙지합니다. 2. 방문자는 사무실에서 제공하는 비닐장화를 착용후 사무실의 제한접근구역(Dirty Area; 오염구역) 내로 진입합니다. 비닐 장화 착용 시 사무실 바깥 지면에 발을 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사무실 근무자는 방문자가 농장의 차단방역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농장 내 진입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때 방문자가 돼지와 접촉하고 얼마나 지났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며 때론 과감히 방문을 거절합니다. 4. 방문자는 방문기록을 한 후에 차키, 핸드폰, 수첩 등 소지품을 오염구역 내에 별도로 보관합니다. 5. 방문자는 이제 Gray Zone (중간구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는 오염구역과 청결구역의 중간을 말합니다. 방문자
돼지유행성설사병(PED)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저산차 모돈일수록 PED 방어에 취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주)옵티팜 동물임상평가센터의 신성호 팀장은 바이엘코리아의 기술 정보지 '바이엘 팜스토리 1월호'를 통해 2016년 12월에 의뢰된 28개 농장의 모돈 산차별 142개 혈액 시료에 대해 PED 중화항체 검사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저산차 모돈일수록 PED 중화항체의 양성율 뿐만 아니라 역가 모두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1산차의 경우 중화항체 양성율이 55%로 가장 낮았으며 산차가 올라갈 수록 양성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6산차 이상의 경우 100%를 나타냈습니다. 이번에는 중화항체 역가를 보면 중화항체 양성율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산차가 가장 낮고 산차가 올라갈수록 역가가 높게 나타납니다. 바이엘 팜스토리에 기고한 글을 통해 신성호 팀장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저산차 위주로 PED 방어 면역이 제대로형성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 겨울은폭발적으로 PED가 발생을 하였던 2013~14년 겨울 이후 3년째
오늘날의 양돈산업은 돈군 단위가 점점 커지면서 역설적으로 돈군 관리만큼이나 개체 관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 증진 측면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측면에서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아프거나 혹은 불편한 돼지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는 관리 방법이야말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동영상은 팬컴사의 '돼지 기침 모니터(Pig Cough Monitor)입니다. 지난 2012년 유로티어에서 처음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서 돈사에 소리 센서를 달고 이를 통해 돼지의 기침소리를 감지 및 분석하여 이의 정보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특정 돈사 및 돈방의 이상 기침 정보에 관리자의 관찰이 더해져 돼지 호흡기 질병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으며 아울러 치료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의 정보를 농장 관리 수의사와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보다 세밀한 컨설팅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팬컴의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MSY 32두를 하는 Teeuwen 농장2016년 12월, “월간 한돈”에 올라온 기사 한 편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네덜란드의 Teeuwen Ressels 농장에 대한 기사였는데 이 농장의 MSY는 무려 32두.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수치입니다. 이 농장을 방문하고 방문기를 공유한 ㈜청림티엔씨 권경각 대표에 따르면 이 농장은 모돈 350두 규모로 이 농장에 다른 직원은 없고 사장인 Yach Teeuwen씨가 혼자서 관리하고 가끔 부인이 일을 돕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작년 한해 동안 전체 MSY 평균이 17.3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 농장의 성적은 도저히 믿기가 어려운 수준입니다. 도대체 뭐가 달라서 이 농장은 MSY32두를 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이 농장에는 특별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기침센서”입니다. 일종의 마이크 같은 것인데 농장에서 돼지가 기침을 하면 그 마이크와 연결된 컴퓨터가 기침소리를 분석해서 해당 기침이 단순한 마른 기침인지, 호흡기 깊숙이서 나오는 심각한 기침인지를 구분해 내는 것입니다. 사람은 24시간 모든 돈방을 감시할 수 없지만, 컴퓨터와 연결된 마이크는 하루종일 돼지들의
※ 이 글은 '[기고] 농장 질병 관리도 시스템이다 (상)'에서 이어집니다(편집자 주) 3. 기본 규정 외의 돈군 건강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1) 돼지 구매자를 위한 정보제공 목적의 정보입니다. ▷ Salmonella index 살모넬라 지수: 종돈장은 매월 측정▷Salmonella level 살모넬라 수준: 육즙 검사 근거 살모넬라 수준▷Manure samples 분뇨샘플: 살모넬라 결과 (반기 검사)▷Oedema disease 부종병: 적색과 청색 SPF 농장은 부종병이 발생 후 사라지고 나서도 12개월까지 부종병 발생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Blue – Blue 청색 - 청색: 청색돈군은 서로 다른 청색 농장에서 돼지를 받아도 됩니다.▷Owner transport 농장 자체 돼지 운반: 트럭으로 생축을 이동시킬 때는 자체 차량이라도 SPF-SuS의 허가를 받은 차량을 사용해야 합니다.▷Outdoor: 방목돈군은 기록을 유지해야 합니다. 2) SPF 조건부 인증SPF 조건부 인증을 받은 경우는 외부 농장으로 돼지를 보낸 경우 6주간 돼지입식 농장에서 해당 돼지의 상태를 확인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 수의사에 의해(특히 채혈검사) 질병의 유/
덴마크는 생산되는 돈육의 75%는 수출하는데, 전 세계에서 돈육을 많이 수출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2015년 기준 4위). ‘돈육수출’은 덴마크는 무역수지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양돈농장의 수는 줄어들고, 개별농장의 규모는 커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에는 1998년 16,880개의 농장에서 2008년 5,514개의 농장으로 그 수가 1/3 가량 줄어든 반면에, 상시모돈 500두 이상인 농장은1998년전체 양돈장의 15%를 차지했지만, 2008년에는 62%에 달합니다. 덴마크의 양돈산업이 여러 분야에서 전 세계의 양돈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육종’, ‘돈육품질’, ‘돈육안전성’, ‘이력시스템’, ‘질병통제’ 등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는 ‘질병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덴마크는 ‘돈군의 건강도(질병통제)’를 위해 “SPF System” 시스템을 1971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SPF는 ‘Specific Pathogen Free’의 약자로 ‘특별한 병원체가 음성'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특별한 병원체에는 18가지 병원체가 포함되고, 3,116농가가
1. PRRS는 경제적 질병저는 PRRS가 실제로 우리 한돈산업에 끼치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분석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구제역이나 돼지열병은 살처분이나 폐사 등으로 눈으로 쉽게 보이는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즉각적으로 대처를 하지만 PRRS의 경우 실제로는 매우 큰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주로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도대체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길래 필자는 이렇게 자신있게 PRRS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을까요?약간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PRRS로 인해 한 해에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 규모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0억 원 수준입니다. 매년 1000억원씩 피해가 발생하지만 그대로 두면 10년 후 1조원이나 되는 큰 피해가 누적될텐데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럼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왔는지 하나 하나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1. PRRS에 급성 감염된 모돈은 체온이 오르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귀나 외음부 등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장에서
1990년대 최초로 보고된 이래로 PRRSV는 오랫동안 우리 양돈산업을 위협해온 질병이다. 모돈에서 유산을 일으키고 어린 자돈에서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체이지만 우리 농가에서는 PRRSV를 유산을 유발하는 원인체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감염된 모돈에서 증상은 꽤 다양한 편인데, 무증상에서부터 유산, 사산, 심지어 폐사까지도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PRRS 감염을 모돈에만 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사실 PRRS는 한창 자라나는 자돈에서 보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미리 말해두지만 특수한 몇몇 균주를 제외하면 PRRS는 돼지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병원체가 아니다. 감염된 자돈은 대개 일시적인 고열과 폐렴 증세, 일당증체량 감소 등을 보이는데 방금 이유한 자돈이 감염된다 하더라도 PRRS 단독 감염으로는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세포가 폐에 존재하는 대식세포(Porcine Alveolar Macrophage, PAM) 라는 점이다. 이 대식세포는 폐에 침투한 병원체를 탐지하고 면역계를 작동시키는 척후병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PRRS가 이 세포에 침투하여 세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