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기고] 농장 질병 관리도 시스템이다 (상)'에서 이어집니다(편집자 주) 3. 기본 규정 외의 돈군 건강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1) 돼지 구매자를 위한 정보제공 목적의 정보입니다. ▷ Salmonella index 살모넬라 지수: 종돈장은 매월 측정▷Salmonella level 살모넬라 수준: 육즙 검사 근거 살모넬라 수준▷Manure samples 분뇨샘플: 살모넬라 결과 (반기 검사)▷Oedema disease 부종병: 적색과 청색 SPF 농장은 부종병이 발생 후 사라지고 나서도 12개월까지 부종병 발생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Blue – Blue 청색 - 청색: 청색돈군은 서로 다른 청색 농장에서 돼지를 받아도 됩니다.▷Owner transport 농장 자체 돼지 운반: 트럭으로 생축을 이동시킬 때는 자체 차량이라도 SPF-SuS의 허가를 받은 차량을 사용해야 합니다.▷Outdoor: 방목돈군은 기록을 유지해야 합니다. 2) SPF 조건부 인증SPF 조건부 인증을 받은 경우는 외부 농장으로 돼지를 보낸 경우 6주간 돼지입식 농장에서 해당 돼지의 상태를 확인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 수의사에 의해(특히 채혈검사) 질병의 유/
덴마크는 생산되는 돈육의 75%는 수출하는데, 전 세계에서 돈육을 많이 수출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2015년 기준 4위). ‘돈육수출’은 덴마크는 무역수지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양돈농장의 수는 줄어들고, 개별농장의 규모는 커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에는 1998년 16,880개의 농장에서 2008년 5,514개의 농장으로 그 수가 1/3 가량 줄어든 반면에, 상시모돈 500두 이상인 농장은1998년전체 양돈장의 15%를 차지했지만, 2008년에는 62%에 달합니다. 덴마크의 양돈산업이 여러 분야에서 전 세계의 양돈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육종’, ‘돈육품질’, ‘돈육안전성’, ‘이력시스템’, ‘질병통제’ 등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는 ‘질병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덴마크는 ‘돈군의 건강도(질병통제)’를 위해 “SPF System” 시스템을 1971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SPF는 ‘Specific Pathogen Free’의 약자로 ‘특별한 병원체가 음성'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특별한 병원체에는 18가지 병원체가 포함되고, 3,116농가가
1. PRRS는 경제적 질병저는 PRRS가 실제로 우리 한돈산업에 끼치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분석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구제역이나 돼지열병은 살처분이나 폐사 등으로 눈으로 쉽게 보이는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즉각적으로 대처를 하지만 PRRS의 경우 실제로는 매우 큰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주로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도대체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길래 필자는 이렇게 자신있게 PRRS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을까요?약간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PRRS로 인해 한 해에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 규모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0억 원 수준입니다. 매년 1000억원씩 피해가 발생하지만 그대로 두면 10년 후 1조원이나 되는 큰 피해가 누적될텐데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럼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왔는지 하나 하나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1. PRRS에 급성 감염된 모돈은 체온이 오르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귀나 외음부 등에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장에서
1990년대 최초로 보고된 이래로 PRRSV는 오랫동안 우리 양돈산업을 위협해온 질병이다. 모돈에서 유산을 일으키고 어린 자돈에서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체이지만 우리 농가에서는 PRRSV를 유산을 유발하는 원인체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감염된 모돈에서 증상은 꽤 다양한 편인데, 무증상에서부터 유산, 사산, 심지어 폐사까지도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PRRS 감염을 모돈에만 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사실 PRRS는 한창 자라나는 자돈에서 보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미리 말해두지만 특수한 몇몇 균주를 제외하면 PRRS는 돼지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병원체가 아니다. 감염된 자돈은 대개 일시적인 고열과 폐렴 증세, 일당증체량 감소 등을 보이는데 방금 이유한 자돈이 감염된다 하더라도 PRRS 단독 감염으로는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세포가 폐에 존재하는 대식세포(Porcine Alveolar Macrophage, PAM) 라는 점이다. 이 대식세포는 폐에 침투한 병원체를 탐지하고 면역계를 작동시키는 척후병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PRRS가 이 세포에 침투하여 세
최근 국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가 감염된 다수의 농장 가검물을 3년여에 걸쳐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 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3년 간 PRRS에 감염된 국내 양돈장의 바이러스별 감염 비중에서 매년 차이를 보였습니다.1차년도 조사에서는 유럽형 바이러스 단독 감염이 우세를 보였지만 2차년도 조사에서는 북미형 바이러스 단독 감염이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그리고 3차년도에서는 북미형 단독과 유럽형 단독감염이 비슷한 비중을 보였습니다. 혼합형 감염은 3년간 각각 21.1%, 33.7%, 28.1% 등의 변화를 보였고 1차년도에 비해 2,3차년도에 뚜렷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3년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북미형과 유럽형 바이러스 감염이 각각 35.8%, 35.6%의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 가운데 혼합형이 28.6%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PRRS로 인한 년간 피해액을미국의 연구를 근거로 대략 10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양돈산업은 북미나 유럽 등의 양돈국가와 달리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북미형과 유럽형 바이러스 모두 문제가 되고 있고 감염률 또한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 실제 피해액은 1000억원
PRRSV 유전자 서열 분석, 시퀸싱 1990년에최초로 보고된 이래 PRRS 바이러스(이하 PRRSV)는 우리 양돈 산업에서 오랜동안 큰 피해를 입혀왔다. 이 PRRSV는 단일 가닥으로 이루어진 RNA 바이러스로서 변이가 용이하여 균주마다 유전자 서열이 꽤 다양한 편이다.사실 그렇기 때문에, 균주가 가진 특이적인 서열은 바이러스를 구분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 농장에 돌고 있는 바이러스와 옆 농장에 돌고 있는 바이러스의 구분을 바이러스의서열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이 일종의 이름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과거에 비해 빠르고 비교적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서열분석을 시퀀싱(Sequencing)기법이라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에서 직접 PRRSV의 분석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필자가 접한 글 중에서 PRRSV시퀀싱 결과 분석에 폴란드의 Tomasz Stadejek 교수가 쓴 “Use andinterpretation of sequencing in PRRSV control programs”가 꽤 도움이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PRRSV의 15000개의염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농장에 없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일단 모돈의 번식 성적이 개선될 것이고 자돈의 건강 및 성장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입니다. 출하두수를 포함한 출하성적도 좋아질 것입니다. 그 밖에 항생제 등의 약제 비용도 감소할 것이며 사료효율도 역시 좋아질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부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 농장에서 PRRS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음성화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으며 설령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를 유지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투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얘기되는 것이 '안정화'입니다. 안정화는 간단히 말해 혈청학적으로 양성이지만 임상증상의 발현이나 바이러스의 전파, 새로운 유입이 없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백신을 접종할 때는 시간대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합니다. 1일 아사히 신문은 일본 오사카 대학의 면역학 프런티어 연구소의 연구결과가 보도하였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교감신경이 활발할 때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라는 면역세포의 수가 많아 이 때 백신을 접종 할 경우 항체 생성이 훨씬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쥐 등의 야행성 동물은 밤에 그리고 인간 등 주행성 동물은 낮에 교감신경의 활동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앞의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돼지의 경우 주행성 동물입니다. 일선 농장에서 적어도 야간 시간대나 혹은 돼지가 편히 쉬고 있을 때 백신을 놓는 일은 피해야 할 듯 쉽네요. 앞서 이론에 더해 동물복지를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한편 교감신경은 척수에서 시작하여 장기, 혈관, 땀샘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자율신경계 중 하나입니다. 부교감신경과 함께 서로 협력하여 내부 생체 환경의 안정성을 담당합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