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농장(조규성 대표, 인천 강화)은 PSY 30.3두, MSY 29.7두, 분만율 88.8%, 총 FCR 2.9 등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생산성적을 보유한 농장입니다. 이 같은 높은 성적의 비결로 조규성 대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전산관리를 직접 기록·분석하고 있는 것을 꼽았습니다. 조 대표는 종부 및 모돈 사료관리 등 중요 업무를 직접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적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12일 블루원 상주CC에서 열린 '대리점 골프 스킨십 및 제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골프 스킨십 행사는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과 동물병원 임직원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건강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청소기와 커피머신 등 다채로운 선물이 준비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골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저녁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양돈, 양계 백신과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전략이 발표되었습니다.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고병원성 PRRS에서의 포아백 백신 효능과 1.5형 개발 진행 상황, 하반기 출시할 감보로 백신 신제품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한국썸벧 최낙운 상무는 △굿프로틴 △가스트릭스 △썸벧틸바 로신산 등 주요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영업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달중 대표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조하며, "새로운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는 한국썸벧과 함께 성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썸벧은 앞으로 새로운 공장 신축과 품질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약속하
충북 증평군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증평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5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남차1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축사 3개소(돈사 2 1923㎡, 우사 1 560㎡)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귀농·귀촌 임대주택 및 마을 체육 여가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주요 시설은 △임대주택 3동 △게이트볼장 △황톳길 △주차장 △휴게 광장 △다목적체육시설 등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앞서 군은 전체 축사 3개소 중 1개소에 대해 지난해 선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나머지 2개소도 보상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농촌 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과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정책 용역’을 이달 17일부터 8개월간 추진합니다. 이번 정책용역은 도내 250개 축산농가가 대상입니다. 농가별 주요 악취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 유발 물질을 측정해 개별 농가에 맞는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양·시설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설 투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국·도비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할 계획입니다. 악취 저감이 시급한 20개 집중관리 농가에는 심층분석과 집중지원을 통해 단계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컨설팅 전후 악취 수치, 민원 발생률, 경영 효과 등을 비교 분석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도출하고, 농가별 등급화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방향도 함께 수립합니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친환경 축산농장 확대, 악취저감 매뉴얼 개발, 정책 연계 방안 마련 등 실효성 높은 악취 저감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 체험·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정책 수용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정책용역은 도내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양돈농장의 악취 저감을 위해 농장 내에서 직접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양돈농장에서 사용되던 악취 저감용 미생물은 장기 보관이 어렵고, 보관 상태 불량이나 잦은 교체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기존의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농장에서 필요할 때 직접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미생물 배양시설을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이 시설은 자동 온도 조절과 배양 조건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품질의 미생물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 사업의 연구를 통한 분석 결과, 해당 미생물을 활용할 경우 주요 악취 물질인 암모니아 농도는 79%, 황화수소 농도는 76%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기술을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하고, 농장별 환경에 맞춘 복합기술을 적용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미생물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축산 악취
간만에 이틀 연속 ASF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충북 '제천'이 아니라 경기 '연천'에서 나왔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연천 감염멧돼지는 모두 3마리입니다. 18개월령 암컷 한 마리와 2개월령 어린 개체 2마리이며, 지난 16일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소재 야산에서 총기 포획되었습니다. 19일 정밀검사 결과 모두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4252-4). 이에 방역당국은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감염멧돼지 발견지점으로 반경 10km(방역지역) 내 돼지농장 40곳(연천, 파주)에 대해 30일간(6.19-7.19) 이동제한을 명령하였습니다. 이들 농장 돼지에 대해 임상관찰과 정밀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는 경우 제한적이나마 돼지 출하 및 분뇨 이동이 가능합니다. 앞서 경기도 연천에서는 지난해 11월 2마리의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연천에서 3년 만에 재발 사례이었습니다(관련 기사). 이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양주 양돈농가 4곳에서 ASF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총 2만4천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었습니다(예방적 살처분 2곳 포함). 방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력을 키우고 있는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은 불과 4년 만('20년 vs. '24년)에 MSY를 18두에서 26.6두로, 총산은 12.8두에서 14.8두로, 180일령이 넘던 출하일령을 160일령 초반으로 향상시켰습니다(관련 기사). 농장 관계자는 이 같은 성적에 대해 무엇보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매뉴얼 구축 등 혁신 활동, 팜스코 컨설팅 등을 향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앞으로 가축질병, 농축산물 가격, 환경 관리에 있어 정부의 책임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농업정책의 핵심 기조는 명확합니다. 농업을 국가의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방역·소득·환경·유통 전반에 걸쳐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농가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농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향후 농정 방향은 질병 국가책임제, 재생에너지 중심의 농촌 전환, 경축순환 농업 체계 확대, 농산물 가격 안정 장치 보완, 한우산업법 제정 등을 중심으로 설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축질병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방역과 보상 이재명 정부 농정의 첫 번째 키워드는 질병 국가책임제입니다. 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국가가 직접 대응하고 손실 보상 비율을 높이는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농촌 에너지 자립도 강화... '햇빛 연금'과 순환 경제 재생에너지 기반 소득 다변화도 주목됩니다.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농가의 유휴 공간과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이를 '햇빛 연금'등 제도화된 소득 모델로 연결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