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바이러스의 변이에 따라 포시겐(Pocigen®) PCV2는 최고의 기술을 담았습니다. ▶홀 바이러스(Whole Virus) ▶높은 역가(High Titer) ▶최소화된 백신접종 통증과 접종 이상반응
슈라목스 수용산(Suramox® 50% OSP) ▶최적의 용해도 ▶탁월한 기호성 ▶높은 안정성 ▶음수관 막힘 감소
버바제스트(Virbagest), 교배복수의 최적화+노동력의 효율성 향상
버박코리아의 신창섭 대표가 지난 8일 원주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회 강원도수의사의 날 행사에서 강원도 최문순 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강원도는 신 대표에 대해 강원도정과 반려동물정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고 표창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 신 대표는 올해 초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동물들의 구제활동에 5천여만 원 상당의 영양제와 치료제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버박코리아는 그간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산업동물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지원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ASF 사태와 관련해서는 한국양돈수의사회의 민간역학조사위원 활동 지원을 위해 ASF 방역 특별기금을 전달한 바도 있습니다. 버박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의 한국 법인입니다. 양돈관련 국내에 발정동기화 제제 '버바제스트', 면역증강제 '울트라콘'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최초 d 타입의 써코 백신 '포시겐'을 출시했습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이 세계 최초로 써코바이러스 d형(PCV2d)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써코 백신(국내 제품명 포시겐, Porcigen)을 출시했습니다. 버박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서 지난 27일 출시 세미나를 갖고 아시아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써코 관련 질병 동향과 자사 써코 백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제품 소개에 앞서 연자로 나선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는 '한국에서의 써코 상황'을 발표하면서 "한국에서 써코백신을 대부분 접종하고 있는 상황에서 써코 바이러스 양성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 가운데 PCV2d 유전자형 바이러스가 단독 또는 다른 써코바이러스 유전자형(2a, 2b)과 함께 발견되는 등 가장 만연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혈청검사와 조직검사 모두 90% 이상의 농장에서 PCV2d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어 Tanja 교수(영국 에딘버러대)는 "PCV2d 바이러스가 많이 발견되는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72%), 미국(72%) 등 전세계적인 상황이고, 심지어는 남미 우르과이에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아홉 번째 원고의 주제는 ‘이유모돈의 발정 지속시간에 관한 고찰’입니다. 이유모돈의 발정 지속시간에 대한 고찰 앞선 글에서 발정재귀일령에 관한 글(바로가기)을 기고한 바 있습니다. '발정재귀일령'은 모돈이 이유를 한 후 발정이 다시 보이는 시간(승가 허용)까지의 길이를 나타내는 말이며 이유모돈의 발정 지속시간은 발정이 보인 후 그 발정이 사그라들 때까지의 기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3산차에서 6산차(혹은 7산차)까지의 모돈에 대하여 통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발정재귀일령'이 짧은 모돈(3일차 까지의 발정은 발정재귀 일령이 짧은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음)은 발정 지속시간이 길며, 재귀일령이 긴 모돈(6일차 오후 발정부터 7일차 발정까지, 길게는 8~10일차 발정까지를 통상적으로 의미함)은 발정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유모돈의 발정 지속시간이 왜 중요할까요? 당연히 '교배 타이밍'에 관련되어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이유모돈의 발정 지속시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여덟 번째 원고의 주제는 ‘’사료 섭취량으로 본 자돈 구간의 건강관리 기준’입니다. 지난 글(바로가기)에서는 초기 이유자돈 관리, 그 중에서도 이유 후 5일 동안의 관리방안(사료 및 물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돈사 구간(이유 - 70일령)의 관리 목표는 명확합니다. 튼튼하고 균일한 자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굳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자돈사 구간이야말로-포유자돈 구간과는 좀 다른 의미로-상당히 세심한 관찰과 관리, 그리고 1차 세균감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써코백신이 출시되기 직전의 양돈업계 상황을 보면 돼지의 폐사율이 가장 높은 구간은 포유자돈 구간(생시 – 이유)이 아니라 오히려 이 '자돈사 구간인 농장이 상당수'였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자돈사 구간의 폐사율은 써코백신이 출시되기 전후로 나뉘어져서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자돈사 구간의 관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여전히 농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만 합니다. ①자돈사 구간에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여섯 번째 원고의 주제는 ‘번식돈군 체평점’입니다. 번식돈군의 관리사항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체평점(Body Condition Score, BCS)입니다. 지난번 원고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농장 운영과 관련된 큰 틀에서의 체평점은 일단 균일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야만 농장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체평점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은 일부 농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체평점을 좀 더 살이 찐 모돈을 기준으로 삼는 농장은 해당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제가 수년 전에 보았었던 모 농장의 경우 분만사 전입 모돈 기준 체평점이 4.0 이상일 정도로 과비된 상태의 번식돈군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해당 농장의 성적은 아주 우수했었습니다. 즉, 체평점의 기준은 농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균일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번식돈군의 체평점은 살찐 상태로 유지하는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이 여러모로 더 유리합니다. 아래에서 번식돈군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다섯 번째 원고의 주제는 ‘후보돈의 첫 발정 일령’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후보돈의 첫 발정 일령의 중요성과 그 유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느 한 농장의 번식성적이 훌륭하게 나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번식돈군의 일정한 체평점(Body Condition Score, BCS) 유지'입니다. 약간은 살이 찌지 않은 정도의 체평점 유지가 권장되고 있긴 하지만, 농장마다 최상의 번식 성적이 나올 수 있는 체평점의 정도는 다르므로 이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일단 체평점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환경 변화, 사양관리 변화, 질병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농장의 번식 성적이 흔들릴 때 체평점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농장은 그 원인을 보다 좀 더 빨리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농장의 기록 관리는 잘 되고 있겠지요?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체평점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 실행하여야 하는 사양 관리 방법 중 하나가 후보돈의 첫 교배에 대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네 번째 원고의 주제는 ‘발정 재귀 일령’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생산일수(NPD)'를 다룬 지난 글(바로가기)에서 잠시 언급이 되었던 ‘발정 재귀 일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강정사양(flushing)'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 해 보려 합니다. '발정재귀일령(days of wean-to-service)'은 이유 후 첫 교배가 이루어지는 시간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모돈은 포유 중 그리고 이유 및 이유 후의 여러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하여 발정이 유도·발현되며 이후 교배(인공수정)를 거쳐 수정 및 착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수치의 차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농장에서는 이유 후 90% 이상의 모돈이 7일 안에 발정이 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꼽자면 이유 후 발정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늘어지면 ▶생산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배치 관리를 하는 농장에서는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