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이 지난 7일 '사랑가득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는 축평원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백년소공인협의회, 소공인기술혁신협의회, 읍면동 자원봉사지원단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김장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의 등급 판정받은 돼지고기와 계란을 후원하였습니다. 이들 후원품은 김장김치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26개 읍‧면‧동의 차상위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세 사육농가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1월 중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9월 18일부터 열린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10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대회에는 6개팀 약 150명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열악한 환경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대회를 후원했습니다. 대회 결과 수원시청이 목동 허리케인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드림링커스는 제니스레드를 누르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폐막식이 열린 고척 제니스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우승한 수원시청을 비롯해 목동 허리케인, 드림링커스 선수단에게 한돈 선물 세트를 각각 부상으로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과 리그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꿈을 향해 빙판을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며,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은 “이번 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가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2022 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양돈농협은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를 시작으로 NC 다이노스와 5년째 동행을 이어가는 셈입니다. 이에 2022시즌에도 NC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양쪽 가슴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섭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올 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함께한 지난 4년간 NC다이노스의 선전으로 우리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의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구팬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가라앉아 아쉬움이 크다. 올해에는 NC다이노스가 더욱 선전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이웃과 야구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큰 기쁨을 전해 주길 바란다.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행복한 농장(대표 김현섭, 전북 군산)'의 후원으로 열린 '문악보 화백 초대전'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관에 쌀을 전달하면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습니다(관련 기사). 도쿄올림픽 우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초대전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열렸습니다. 올림픽 기간 높은 관심에도 불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제한된 참관객을 대상으로 차분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시 종료에 앞서 지난 9일 행사 기간 답지한 축하 쌀 450kg를 모아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에게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기증식에서 신창섭 수의사는 "초대전에 쌀을 후원해준 수의업계과 바이오산업계에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이번에 기증한 쌀이 코로나로 힘든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골프 그 찰라에 대한 단상’이라는 주제의 문악보 화백 초대전이 4일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골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복한 농장(대표 김현섭, 전북 군산)의 후원으로 열립니다. 문악보 화백은 한국캐리컬쳐아티스트협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캐리커처계의 대부로 통하는 인물화 전문 작가입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박인비 선수 등 유명 골프선수들의 스윙 동작을 모멘트 삼아 그린 문 화백의 작품 위주로 선정·전시되었습니다. 행복한 농장의 감사로 있는 신창섭 수의사의 작품도 우정 출연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제2의 인생인 화가의 삶에 대한 애정을 닮은 작품 세 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문악보 화백은 "무엇보다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행복한 농장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림픽에서 국위선양하는 선수들, 특히 국가대표 여자 골퍼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오는 1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와중에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버박코리아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 덕풍1동 협의회(회장 박온숙)에 쌀 450kg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쌀은 버박코리아가 이달 초 서울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에서 열린 '미미사 창립전'을 겸한 '유명작가 초대 회화 전시회'를 후원·개최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나눔의 쌀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 최종윤 의원, 방미숙 시의장, 상상공장 최태규 감독, 미미사 문악보 작가는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에게 사회적기업으로서 나눔에 감사의 뜻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쌀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온숙 협의회장은 "직간접으로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과 사회취약층을 위한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적십자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일은 공동체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후원의 귀감이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미미사 문악보 작가는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3일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후원하며, 영화인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한돈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 국내 영화산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되거나, 극장을 찾는 관객수가 크게 주는 등 침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종상 영화제도 감염 우려로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개막일은 2월 25일로 3개월 가량 행사가 연기되어 이번에 비로서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계를 응원하고자 후원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를 협찬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후원 및 협찬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영화관람의 어려움,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영화 시장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탠 한돈농가의 마음이 국내 영화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모두의 예상대로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음악상, 시나리오상, 여우조연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