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프리미엄 숙성육 외식업체 화포식당과 손잡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프리미엄 숙성육 외식업체 브랜드 ㈜다이닝에스엠 화포식당(대표 이성만)과 손을 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과 화포식당은 4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화포식당 구월점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직영점 2개를 포함, 전국 4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포식당은 일반 삼겹살과 달리 돼지고기를 습식 숙성해 차별화된 육질과 뛰어난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원육을 마치 스테이크처럼 두툼하게 해 프리미엄 한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서민음식의 대명사인 삼겹살을 고급화하고 수제맥주, 와인 등과 접목해 외식업계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화포식당과 협약으로 하남돼지집(2014.2), 본래순대(2015.5)에 이어 세 번째로 프랜차이즈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이로서 8월말 기준 기존 950개였던 한돈인증점이 989개소로 대폭 증가해 오는 11월에 한돈인증점 1,000개소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