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와 특정 폐사체와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겨울철 동안 체코의 여러 지역에 7개의 멧돼지 폐사체를 배치했습니다. '데이터는 카메라 트랩(camera traps)'으로 수집되었습니다. 총 732마리의 멧돼지가 폐사체 지점을 방문한 것이 기록되었습니다. 기록의 81%에서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감지되었습니다. 전체 방문 기록의 9.8%에서 동족을 먹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 행위가 관찰되었습니다. 첫 번째 직접 접촉은 사체가 해당 장소에 놓인 지 평균 30일 후에 관찰되었습니다. 카니발리즘 행위는 평균 70일 후에 관찰되었습니다. 성별 연령대가 직접 접촉에 미치는 영향은 본 연구에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야생 멧돼지의 카니발리즘 행위가 ASF 유행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과는 ASF 박멸을 위해 감염된 사체를 서식지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Confirmed cannibalism in wild boar and its possible role in African swine fever transmission, Jan Cukor(Forestry a
ASF 예방을 위한 모돈사 방역관리방안 안내문 1. 모돈사는 지정된 관리자 외에 출입을 금지한다(부득이한 경우 제외하고 외부인 출입 금지). 2. 모돈은 접촉을 자제하되 부득이한 경우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3. 돈사를 출입하기 전 손씻기, 전용장화 갈아신기, 방역복 갈아입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4. 모돈, 후보돈 등에 고열, 폐사 등 이상 여부를 매일 임상예찰하고, 의심될 경우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5. 돈사 틈새 등을 메우고, 구서·구충 등을 통해 모돈사 주변을 항상 청소, 세척하는 등 청결을 유지한다. 6. 돈사에 외부물품 반입을 금지하고, 약품 등 불가피한 물품은 '기자재 반입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반입한다. 7. 돈사 내 스톨 등 공사나 작업은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 작업이 진행되는 돈사 내 돼지를 모두 비우고, 작업인력, 장비에 대해 돈사 출입 전후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한 후 진행한다. 【돈사 내 축산기자재 반입시 방역수칙】 1. 기자재는 당일 돈사 내 반입을 금지하고, 물품반압창고에서 24시간 소독(자외선 소독제) 후 반입 2, 물품창고는 당일반입물품과 소독이 완료된 반입물품을 철저히 구분 3. 기자재 크기 등으로 인해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