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트리센은 ‘인공지능 모돈 정밀관리 시스템’인 딥아이즈(DeepEyes) 제품이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딥아이즈는 세계 최초로 모돈의 분만 등 번식과정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태어나는 새끼돼지의 사산을 예측하여 24시간 실시간 영상감시로 예방하게 합니다. 또한 실시간 분만을 감지하여 새끼돼지 폐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양질의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게 하여 면역 획득을 증가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이유 체중 증가와 함께 이유 후 폐사율을 감소시켜 양돈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품입니다. 전문인력 수급이 매우 어려운 양돈산업에서, 딥아이즈는 고정밀 Vision AI 기술 및 엣지 AI 처리 기술로 정밀관리 및 24시간 노동문제를 해결해 미래의 농장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엠트리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출시 2년만에 국내 양돈장 100개소에 딥아이즈가 설치됐습니다. 신기술 도입에 상대적으로 신중한 양돈 농가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딥아이즈는 농장으로부터 2년간 누적 취득된 400TB에 달하는 대규모의 원천 학습 데이터를 자동 라벨링하여 비정형 객체인 움직이는 동물에 최적화된 자사 고유 AI 모델로 심층 학습시켜 새끼돼지 분만
인공지능 로봇 기반 디지털 전환 토털 솔루션 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의 '딥아이즈(DeepEyes)'가 '24년 제8주차 IR52 장영실상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입니다. 우리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높이고 초기 시장진출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매주 1개 제품 시상이 원칙입니다. 이번에 장영실상을 수상한 엠트리센의 '딥아이즈'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분만사 관리 시스템입니다. 8개의 농장으로부터 2년간 누적 취득된 400TB에 달하는 대규모의 원천 학습데이터를 자동 라벨링하여 비정형 객체인 움직이는 동물에 최적화된 자사 고유 AI 모델로 심층 학습시켜 새끼돼지 분만감지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였습니다. 현재 탐지 정확도는 약 93%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모돈의 행동패턴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옥시토신 및 릴렉신 번식호르몬 이상을 간접 파악하여 새끼돼지의 사산조건을 감지하는 기술 또한 세계 최초로 구현하였습니다. 딥아이즈는 계속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