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3월 12일까지 406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공고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21~27)'의 일환이며, 올해는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 총 48과제(지정공모과제)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R&D를 통해 개발한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을 위해 총 26개 과제(189.6억원 규모)입니다.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에서는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과의 통합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신규과제 (216.3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농진청,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공동 설립한 (재)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에서 사업을 통합 관리합니다(
4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단이 꾸려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 온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 이하 스마트팜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출범하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스마트팜사업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관련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21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총 3,867억 원(국고 3,333억, 민자 534억) 규모의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21~‘27)’을 운영·관리하게 됩니다. 스마트팜사업단(세종시 소재)은 현재 직원 채용을 끝내고 사업기획·관리, 홈페이지 구축 등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마트팜사업단 출발로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일원화된 체계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