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캔(DeepScan)'은 무인 자동 체형관리로 비용은 낮추고 성적을 올립니다. 이동식 고정밀 3차원 카메라를 통해 매일 임신돈의 등각도 및 체형(BCS)을 자동 측정하여 균일한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사료량 제어용 자동급이 장치로 모돈 개체별 목표 체형 도달에 필요한 적정량의 사료를 자동제어하고 공급합니다. 모돈 체형관리를 통해 분만시간을 단축하고 초유 품질을 개선하여 사산, 난산율이 감소하고 자돈 면역 및 생존율이 증가합니다. 모돈 체형관리를 통해 포유능력을 극대화하고 연산성을 개선하여 이유자돈 체중이 증가하고 모돈 체손실이 감소합니다. 임신돈 자동화 관리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인력변동에 관계없이 항상 균일한 번식성적을 유지하여 농장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 줍니다.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대의 '무인 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상시 단속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관내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인 악취포집기를 확대 설치하고 능동적인 악취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읍시는고정형 무인 악취포집기 7대를 구입해 산업단지와 양돈장 인근에설치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에는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고정형 포집기 1대와 이동형 포집기 3대를 추가 구입하고 지난 10일에 현장 배치를 마쳤습니다. 시는 지역 내 악취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특히 올해에는 이동형 악취포집기를 도입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총 2천2백여 개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해 분뇨처리와 축산악취 해소를 중장기 과제로 삼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무인 악취포집기를 활용한 악취 단속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