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와 전라북도 일원에서 축산 관련 해외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연수는 공적개발원조(ODA) 국제농업협력 사업의 일환입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입국 중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의 농업부가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분야 제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요청하면서 마련되었습니다. 연수 기간 축평원은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물 이력제도, 품질평가 제도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연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초청연수 대상 공무원들이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축산분야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 강의(22~24일), △국립축산과학원, 도드람김제FMC, 하림 등 국내 유수기업 견학(25~26일), △강의·견학을 통해 수립한 국가별 사업계획 발표(29일)가 포함됐으며, 국내 전문가 검토의견과 함께 국가별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이
지난 17일 베트남 축산 관련 공무원들이 우리의 축산물 품질 평가와 이력관리 시스템을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베트남 축산 관련 공무원 등 10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축산 관련 공무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충북 음성 농협축산물공판장, 충북 진천 소재 풍림푸드와 체리부로, 청주의 우수 농가 등을 견학하고 축산물 품질평가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정책 및 운영 사례를 비교하고 축산물 생산증대 전략 과제 도출 및 액션 플랜 수립 등 연수 종료 후 베트남 축산물 산업에 실질적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농업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베트남 축산물 생산 증대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국내 초청 연수’로서 축평원의 4개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가 첫 연수입니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농업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베트남은 2015년 말 베트남을 방문한 축평원에 '축산물 품질 관리 및 이력 관리에 관한 국내 초청연수' 과정 개설을 요청하였고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