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돈은 농장 생산성에 있어 핵심 중에 핵심입니다. 이 때문에 농장 관리자는 후보돈이나 모돈으로부터 최적의 번식 성적을 얻기 위해 일상적인 여러 노력을 경주합니다. 특히나 번식돈의 발정 체크와 교배에 적지않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인공수정의 최적기를 알 수 있다면 발정확인이나 반복수정에 따른 관리 비용과 번식돈의 비생산일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PSY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농장에서 다른 누군가가 인공수정(AI)의 적기를 알려준다면 어떨까?' 상상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 현실에서 가능합니다. 인공지능(AI) 덕분에 말입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Ro-Main(로매인)사의 PigWatch(피그와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통해 번식돈의 행동을 분석하여 발정을 확인하고 가장 최적의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AI) 적기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줍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95% 정확도를 바탕으로 5만두의 모돈에 적용한 결과 평균 1.3회 교배로 92% 수정률과 15.1두 산자수 등의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이와 비슷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가축의 생체 데이
“여러 농장의 종돈 능력을 서로 비교하게 됨으로써 수입 종돈에 맞설 수 있는 종돈 개량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농촌진흥청 ) “우리나라 여러 종돈장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유전능력에 근거한 어미돼지 선발이 가능할 수 있었다.” -김성수 종돈개량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 국가 주도 돼지개량사업을 통해 한국형 종돈이 첫 선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1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다산 능력이 우수한 모계라인 종돈 2두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선발은 종돈장 간의 종돈 능력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물입니다. 이 사업에는 농촌진흥청, 한국종축개량협회, 19개 민간 종돈장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종돈 2두는 ‘요크셔’ 품종으로 평균 생존 산자수가 17.5두 입니다. 또한 육종가(유전능력)는 1.58두로서 이는일반 평균 성적보다 유전적으로 자돈을 1.58두 더 낳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들 종돈은 앞으로 돼지인공수정센터(핵군AI센터)에서 정액을 생산함으로써 돼지개량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농장 간 교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은 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최근 일반사육돼지(랜드레이스, 요크셔, 두록, 햄프셔)와 재래돼지 사이에 확연히 구분되는 특이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16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송학농장(이한보름 대표), ㈜디에스테크원(이영욱 대표), 단국대학교(한규동 교수) 와 ‘경북재래돼지 산업화 프로젝트’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재래돼지 종(種)특이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일반돼지(랜드레이스, 요크셔, 두록, 햄프셔)에서는 전혀 없었던 육질연관 형질과 흑모색 유전자 고정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특이 유전자 MC4R, PTCR, MC1R Marker를 발굴하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이번에 밝혀진 ▲ MC4R 유전자의 경우는 지방층 형성과 사료섭취량에 따른 성장률에 관여하며, ▲ PTCR 유전자는 쫄깃한 맛과 육질에 관여하고, ▲ MC1R 유전자는 검은 털(모색)에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잠정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더 정확한 역할과 기능을 밝히기 위한 메카니즘 분석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남진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경북 재래돼지의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원종돈(Pig Seed)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지난 3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종돈장에서 종돈 능력을 검정하는 '돼지 능력검정원' 인증시험과 취득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능력검정원은 종돈 능력 검정자료의 표준화,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축산법에 따라 가축개량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능력검정 자격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순종 돼지를 생산하는 종돈장은 전염병 차단 방역 등을 위해 검정기관의 검정원이 농장을 방문하는 형태에서 최근에는 농장 소속 직원이 직접 검정하는 자가 검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능력검정원 자격을 획득하면 이들이 검정한 자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농장검정자료와 같이 농장별 또는 국가단위 돼지개량을 위한 선발과 도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능력이 우수한 종돈 선발이 가능합니다. 능력검정원을 자격을 취득하려면 농촌진흥청 교육훈련기관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매년 5월과 9월 두차례 교육이 있습니다. 금년 남은 교육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자격조건은 종돈장에 소속된 분들로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추천을 받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인증시험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교육내용은 돼지 혈통등록과 농장검정 방법,
농촌진흥청이 '정액 활성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돼지의 특정 유전자(PLCz; Phospholipase C Zeta)에서 정액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전자 변이를 가진 개체를 종돈 육종에 활용하면 품질 좋은 정액 생산과 보급은 물론 유전자원 보존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LCz 유전자는 정자의 머리 부분에서 발현하는 유전자로, 정자와 난자가 결합할 때 칼슘 이온 농도를 조절해 원활한 결합을 유도하는 기능을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돼지의 5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PLCz 유전자 중 염기서열 158번째 염기 A(아데닌)가 C(시토신)로 바뀌는(치환) 변이체를 찾았냈는데 이 유전자 변이가 돼지 정액활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돼지의 정액 활성을 분석한 결과, AA형 개체의 활성도는 평균 80.76%, AC형 개체는 79.37%, CC형 개체는 69.59% 나타났습니다.정액 품질이 우수한 돼지를 선발할 때 AA형이나 AC형의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수퇘지를 선발해 번식용으로 사용한다면 농가 이익 등 산업적 측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지난 16일 미국산 흑돼지 종돈(버크셔) 60두가 입식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버크셔 종돈은 지난 4월 미국 현지에서 선발되어 현지 검역을 거쳤으며 국내에서도 재검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5개월령 내외로서 올해 9월부터 교배를 시작으로 번식과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내양돈농가에공급되어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입으로 버크셔 종돈 공급물량은 2016년 60마리(암30, 수30)에서 내년도부터 연간 300마리(암 250, 수 50) 공급이 가능하게 되며, 버크셔종 액상정액도 흑돼지 모돈 10,000마리에 교배 가능한 물량인 연간 20,000팩까지 공급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흑돼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내 흑돼지 품종 사육농가의 종돈 및 정액 수요 요구는 물론, 제주산 흑돼지 고품질화로 제주 양돈산업을 지속성장가능한 일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기반구축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6월 말에는 캐나다산 종돈 3개 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130마리도 입식하여 고능력 우량 종돈 생산 공급체계를
근육강화돼지 제작 관련 특허가 국내에 등록이 되어 본격적인 상용화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15일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이 중국 연변대학교 윤희준 교수와 공동으로 출원한 근육강화돼지 특허가 중국에 이어 국내에도 등록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근육강화돼지는 근육 성장 관련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교정하여 근육량을 극대화한 돼지입니다. 일반 돼지에 비해 근육이 많아 정육 수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근육강화 형질은 인간을 포함한 소, 양, 개 등의 동물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돼지에서는 근육강화 형질에 대해 보고된 경우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툴젠과 연변대학교 연구팀은 유전자교정기술을 이용하여, 돼지의 마이오스타틴 유전자를 교정한 근육강화돼지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관련 논문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RSC Advances 에 게재되었습니다. ㈜툴젠 동식물사업부의 구옥재 부장은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유전자교정을 이용한 동식물 품종 개발 결과가 광범위하고 빠르게 보고 되고 있는데 이는 품종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로 개발이 어려웠던 새로운
본 원고는 지난 4월 27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7 수의양돈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1. 서론 교배, 임신사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신이 교배한 모돈이 몇 마리의 자돈을 낳을 것인가를 알아보는데 114일이 걸린다는 점이다. 보통 농장에서는 임신 후기에 모돈의 배가 나와있는 정도로 총산자수를 예측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정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모돈이 배가 없을 때 이 문제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일어 났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일반적으로 총 산자수가 떨어지면 114일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회상하지만, 기억력에 의존하는 경우 문제의 원인을 찾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규모가 큰 농장에서는 임신사의 환경이 각 배치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산자수 감소가 잘못된 교배에 의한 것인지 또는 착상 후 특정 환경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114일 이후에 나오는 총 산자수를 28일에 임신진단을 통해서 예측 가능하다면, 총 산자수 감소가 교배시의 문제인지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예측한대로 총 산자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임신사의 환경상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 수가 있다. 또한 모돈별 총 산자수 예측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