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Health & Nutrition Asia 2026’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동남아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한국관에는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백 ▶우성양행 ▶제놀루션 ▶한국썸벧 등 국내 동물용의약품 등 8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협회 주관 Health & Nutrition Asia 한국관 단체참가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총 148건의 상담(금액 1,128만 달러)을 통해 현장에서 최종 8건의 MOU(업무협약)가 체결되는 등 동남아 시장 내 K-동물용 의약품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태국 축산국(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부국장(Dr. Udom Chuachan) 및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한국관을 직접 방문해 교류를 나누는 등, K-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협회는 박람회 주최사(VNU)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방안과 2027년 ‘VIV Asia’ 박람회 관련 사항 등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업계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정병곤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격년으로 개최되는 ‘Health & Nutrition Asia 2026’은 동물약품 및 동물 건강 분야 전문 박람회로, 세계 최대 사료 박람회인 ‘VICTAM’과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였습니다. 주최사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73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23% 증가한 10,639명이 참관개이 다녀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