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밤중에 무안 양돈장에서 큰 불이 났다

  • 등록 2018.11.23 0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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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3개동 및 돼지 960여 두 폐사해 1억6천만원 재산피해 발생

20일 한밤에 전남 무안에서 원인 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무안소방서는 20일 오후 11시 36분경 전남 무안군 운남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한 시간만에 진화되었지만, 돈사 3개동(500㎡)이 소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모돈 10두와 자돈 950두 등 키우던 돼지 96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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