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ASF 관련 국경검역 더욱 강화한다

  • 등록 2018.10.24 2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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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입국 및 인천공항 취항 노선 전편에 검역탐지견 배치 및 X-ray 통한 수화물 검사 강화

정부가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점차 지속적으로 발생 및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관련 기사) 국경검역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ASF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입국하는 항공노선(92편)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인천공항 취항노선 전편(70편)에 검역탐지견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세청과 긴밀히 협조를 통해 여행객의 모든 휴대 수화물에 대한 X-ray 검사를 확대하고, 미신고 축산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9월까지 축산물 불법 반입 적발건수는 누적 6만9천 건으로 지난해 전체 누적 6만8천5백여 건을 이미 넘어선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출국장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홍보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ASF의 국내 사전예방과 발생시 조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돈농가는 축사내외 소독실시와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열과 갑작스런 폐사 등 ASF 의심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1588-9060, 4060)"를 당부하였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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