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서 불이 나 모돈 30두가 폐사했다

  • 등록 2018.10.23 2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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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남 보령 천북면 돈사 화재로 3400만원 재산 피해... 화상 환자도 발생

10월 들어 돈사 화재 소식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충남 보령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6시 2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264㎡)이 소실되고 모돈 3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한 70대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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