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주의보 13일 00시 발령

  • 등록 2017.11.12 2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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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모돈 백신 및 차단방역 강화 당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겨울철로 들어서는 환절기를 맞아 돼지유행성설사(PED)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8개 시도 78곳의 농가에서 PED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PED 예방을 위해 모돈에 백신 접종과 함께 방문자 및 출하차량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검역본부에 앞서 경상남도는 관내 김해지역 돼지 밀집사육지역에서 PED가 집단 발생해 질병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6일 PED 발생주의보를 긴급 발령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 양돈전문가에 따르면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PED 누적 발생건수는 작년과 재작년의 각각 82건과 94건에 상회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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