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양돈장 등 질식재해예방 기획감독 실시

  • 등록 2017.06.26 06:42:17
크게보기

이번달 30일까지 관내 양돈장 폐수처리장 등 대상 현장 예방 감독 실시 예정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질식재해가 우려되는 양돈장 폐수처리장 등 12개소에 대하여 2017.6.21.∼6.30.까지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양돈장 폐수처리장 황화수소 중독(5.12. 사망2/5.27. 사망2·부상1) 등에서 발생한 질식재해와 동일한 재해예방을 위함입니다. 특히 하절기(6~7월) 기간 중 반복해서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축산분뇨 처리작업, 오폐수 처리시설 내 작업 등에 대하여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등을 중점 감독할 예정입니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작동을 당부하며, “근로자도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안전조치를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사업주의 책임의식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조하였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