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심상정, 공장식 축산방식을 동물복지농장으로 전환!

  • 등록 2017.05.03 12:34:31
크게보기

감금틀 사육방식 금지,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 국가방역역체계 혁신 등 공약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후보들의 농업·축산 관련 정책을 소개해 봅니다. - 편집자 주]


지난 3월 19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공장식 축산방식을 유럽처럼 지속가능한 동물복지농장으로 전환하겠습니다."라고 일찌감치 축산정책을 밝히고 있습니다.




▶감금틀 사육방식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를 전면도입하고, 집단사육동물 사육방식을 개선

▶농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불법 도축을 금지

▶AI해결을 위해 국가방역체계를 혁신하고 지자체 방역전문인력을 확충


심상정 후보는 '대한민국을 생명 존중의 사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유럽국가 수준의 ‘동물복지국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라고 기자회견문에서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동물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는 '안방의 세월호'라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서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심 후보가 말하는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이 곧 사람에 대한 존중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상론에 치중한 나머지 현실적이고 긴 안목에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문제에 전 세계가 집중하는 시기에 안정적 단백질 공급을 하는 식량산업으로서의 축산산업에 대한 정책이 아쉽습니다.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