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4시 57분경 충북 보은군 한 양돈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80㎡ 규모 돈사에서 키우던 자돈 250여두가 폐사하여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여분의 짧은 순간에도 돈사 화재 피해가 컸습니다. 늘 불조심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4시 57분경 충북 보은군 한 양돈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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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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