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경기 포천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12시 23분경 포천시 신북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농장 초입에서 사료를 붇던 기사가 최초로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진화에는 소방 등 55명의 인력과 펌프 등 24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돈사 3개 동(1,202㎡)이 불에 타고 비육동 약 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3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육동 내 실내등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잠정 26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