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5보] 결국 최종 아프리카돼지열병...아시아 8번째 발병국 오명

  • 등록 2019.09.09 11:45:54
크게보기

9일 필리핀 정부, 해외 진단 결과 토대로 ASF로 확진 발표

 

필리핀 정부가 9일 최종 리잘 지역의 원인모를 돼지 폐사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라고 확정·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필리핀 정부는 그간 자체 진단 결과를 함구한 채 최종 확진을 위해 해외로 혈액샘플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샘플을 보낸 곳은 모두 3곳 입니다; 영국, 스페인, 호주. 

 

앞서 5일 필리핀 농식품부 장관은 6일 최종 검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설령 ASF로 결과가 나오더라도 염려할 것이 없다고 해 ASF로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6일 발표를 금일 9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정부는 조금 전인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리잘에서의 돼지 폐사가 최종 ASF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ASF가 발병한 곳은 2개 주 7개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7천4백여 두를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izal - San Jose, Macabud, San isidro, San Rafael, Mascap, Cupang in Antipolo

▶Bulacan - Guiguinto

 

이로서 필리핀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에 이어 아시아에서 8번째 ASF 공식 발병 국가 입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