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2025 한돈런’이 지난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러닝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모인 참가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트랙을 힘차게 달렸습니다. 러너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고, 현장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습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메달, 한돈 굿즈가 제공됐습니다. 완주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에서 신선한 한돈 불고기,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이 제공돼 러너들의 피로를 달랬습니다. 특히 러닝 직후 제공된 한돈 도시락은 참가자들로부터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영양을 가장 맛있게 보충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러닝 및 스포츠 활동 후 단백질 보충에는 ‘한돈이 제격’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비타민B1과 근육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은 한돈의 영양적 가치를 직접 체감했습니다.
현장에는 국내 여자 400m 최강자인 김지은 선수가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전했고, 명예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이하평의 축하 무대와 개그맨 윤택의 유쾌한 사회가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수현(35) 씨는 “아이와 함께 뛰며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완주 후 한돈 도시락 덕분에 하루가 특별해졌다”며 “늘 먹던 한돈의 가치도 새롭게 알게 돼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라드유 홍보 부스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로 주목받는 돼지기름의 영양과 매력을 알리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아이스크림 ‘돼지바’가 제공되며 현장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타투 프린팅, 솜사탕 만들기, 미니 골대 축구,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협찬사 롯데웰푸드, 빙그레, 이마트, SSG 등이 제공한 다양한 물품과 할인 혜택도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5km, 10km 코스별 1~3위 수상자(남·여) 12명에게 한돈몰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Go, 로보락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습니다. 이와 함께 베스트드레서상, 배번호 추첨, 현장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2025 한돈런은 러너와 가족,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라드유 홍보부스와 한돈 도시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건강성과 풍미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이 큰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개최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능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