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등급제 정산 속도낸다

  • 등록 2018.03.25 2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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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육류유통협,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 발표

다음달 2일부터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한돈 생산과 유통이 만나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만나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양 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돼지도체 성별·등급별 정산’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농가나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지도·교육·홍보는 물론, 등급제 관련 정보교류 등에 상호 노력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공동선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등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양 협회를 적극 협조한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함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하 '공동 선언문' 전문입니다.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양협회’)는 2015년 7월 30일 양협회가 체결한‘돼지가격 정산기준 등급제 전환 협약서’와 이에 근거한 2015년 12월 9일 양돈농협이 체결한‘돼지가격 정산기준 등급제 전환 협약서’에 따라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이 전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공동선언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 양 협회는 돼지고기의 가격안정 및 품질향상을 위해 2018년 4월 2일부터‘돼지도체 성별․등급별 정산’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추진한다.
 ■ 양 협회는 등급별정산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해 농가나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지도 ․ 교육 ․ 홍보는 물론, 등급제 관련 정보교류 등 상호 노력한다.
 ■ 양 협회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 정부와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처리협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관련단체는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본 공동선언문을 작성하여 각각 서명 날인 후 1부씩 보관한다.

2018년  3월  23일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하태식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장 김용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송태복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태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백종호
(사)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김명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연화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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