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피그렛 부스터(Piglet Booster) 테크니컬 자료

  • 등록 2025.02.12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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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자돈의 출산 전후 폐사율은 현대적 농장생산시스템에 대한 경제적 손실의 주요한 원인이다. 현재 농장 생산성 수치를 보면 평균 복당 산자수 12.56두와 11.1%의 자돈 폐사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모돈 / 복당(litter) 1.4두의 자돈 폐사로 볼 수 있다. 연간 모돈 회전율이 2.3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연간 모돈 당 3.2두의 자돈이 폐사된다(Teagasc, National Herd Performance, 2012). 이러한 수치는 영국에서 집계된 수치인 11.7-12.2%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농장당 예상 비용은 자돈 1두당 €45(67,500원 / 이하 €1=1,500원) (Lawlor, 2004) 또는 연간 모돈 1두당 €114(171,000원) 혹은 모돈 100두당 €11,400(17,100,000원)이다.

 

경제적 손실 외에 출산 전후 폐사률은 복지 측면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친다. 생산에 대한 부담과 집약도가 증가함에 따라 복당 산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출산 전후 폐사율 역시 2009년 9.0%에서 2012년 11.1%까지 증가하였다(Teagasc, National Herd Performance, 2012). 최근 이유 자돈 수 증가는 폐사율 감소가 아닌 복당 산자수 증가에서 기인한다. 기록된 폐사율 외에도 출산 전후 자돈의 경우 이환율(morbidity rate)이 상당히 높다(Teagasc, National Herd Performance, 2012).

 

신생 자돈 폐사에는 압사(crushing), 기아/영양결핍, 저체온증, 감염 및 물어 뜯김(어미돼지에 의해 죽임 당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원인이 있다. 기록된 출산 전후 폐사의 원인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압사이지만, Edwards(2002)는 폐사원인에 대한 이러한 축산 데이터는 보다 신중히 해석해야 한다고 경고하는데, 압사가 최종적인 행위가 될지는 모르나 저체온증이나 (저산소혈증, 저체온증, 패혈증 및 영양결핍 등으로 인한) 출생 시 자돈의 기력 부족이 원인이 되어 자돈이 온기와 포유를 목적으로 모돈에 가까이 자리를 잡아 압사당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복당 산자수의 증가, 출생이 늦은 자돈, 출생 시 저체중, 분만 시 저산소증, 출생 시 기력 부족 및 포유 지연 등이 출산 전후 폐사율과 관련된 위험인자라는 것은 여러 문서에서 확인가능한 사실이다(Edwards, 2002; Trujilo-Ortega, 2011).

 

특히, 모돈의 경우 상피융모막태반을 가지고 있어 자돈에게 수동적으로 면역력을 전달하는 행위는 태반을 통해 일어나지 않는다. 신생 자돈은 생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 충분한 초유 섭취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면역력을 수동적으로 전달받는다(Rooke, 2002). 초유 섭취는 수동적 면역 전달에 주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달하고(Le Dividich, 2005) 내장 발달을 촉진하는데(Xu, 2000) 핵심적 역할을 한다. 자돈의 기력 및 활력은 자돈의 출생 직후 포유에 있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저혈당증 및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수동적 면역력 전달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출산 전후 자돈 생존에 가장 중요한 선천적 특질은 기력 및 체력(England, 1974), 생시 체중 및 포유 지연기간 (Baxter, 2008; Tuchscherer, 2000; Trujilo-Ortega, 2011)이다. 상기 언급된 출산 전후 폐사율 위험인자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 요소는 자돈의 활력 및 기력이다 (Devillers, 2011).

 

이유기는 자돈에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 중 자돈은 다양한 식이법, 돈사환경, 합사(mixing), 온도 및 조도와 사회적 스트레스에 적응해야 한다. 이유기 동안 양분 및 수분 섭취량에 있어 상당한 감소가 수반되며 이는 복구되려면 최대 2주까지 소요될 수 있다. 16, 18, 20일차 조기 이유는 선천적 점막 방어기제 및 장관독소원성대장균에 대한 면역 반응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cLamb, 2013). 이에 더해, 이유는 일반적으로 양분 섭취량의 현저한 감소를 동반하며 이는 회복되는데 최대 2주가 소요된다.

 

 

피그렛 부스터

피그렛 부스터는 생후부터 이유 및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까지의 어린 자돈을 위한 영양 보충제이다. 성장 속도, 보충, 면역 증강, 위장 건강 개선을 위해 구성되었다. 피그렛 부스터는 다음의 효과를 위해 자돈의 건강에 필수적인 다음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1. 면역 / 활력 증진

 

아마씨 오일(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PUFA)는 오랫동안 신경계의 정상적 발달, 특히 두뇌 및 망막 발달에 필수적 요소로 인정받아왔다. 다수의 자돈 사료에는 오메가-6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거나 풍부한데 반해, 오메가-3는 풍부하지 않다(Sampels, 2011). 특히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은 내독소에 대한 공격이 가해질 때 자돈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며 또한 모돈이 임신기간 중 오메가-3를 공급받은 경우 자돈의 기력이 증대되어 압사 확률이 6.6%에서 3.3%로 현저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냈다(Palmer, 2002). 오메가-3 지방산 보충은 다양한 생물 종(species)에서 염증을 완화하며 특히 염증유도성 사이토킨 생성을 완화하여 염증반응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Blok, 1996).

 

C-Guard

 

C-Guard는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의 독특한 혼합물이다.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은 오랜 시간 인간 및 동물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 왔고 건강상 효과가 기술된 바 있다. 다수의 의약품이 디지탈리스(폭스글러브), 아편(양귀비) 및 아스피린(버드나무) 등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돈 성장촉진제로 치료 이하 수준 농도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제한되거나 금지되었다. 농장들은 이에 따라 자돈의 건강 및 발육을 촉진하기 위한 대안제를 모색하고 있다.

 

 

식물 추출물은 크게 3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허브, 향신료 그리고 에센셜 오일이다. 이러한 식물추출물은 다수의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주로 폴리페놀 화합물을 포함하며 이는 항균제(Tajkarimi, 2010), 항산화제(Miguel, 2010), 항기생충성분(Anthony, 2005), 항바이러스 성분(Abou-karem, 1990), 항원충성분, 항균성분 및 항염증 성분(Christaki, 2012)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로즈마리, 오레가노, 세이지, 타임, 페퍼민트, 마늘과 같은 다양한 허브 및 향신료가 존재한다. 이들은 폴리페놀, 키니네, 플라보놀/플라보노이드(flavonols/flavonoids), 알카로이드, 폴리펩타이드 또는 이들의 산소 치환 유도체와 같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 중 일부는 상승효과를 통해 생리활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마늘의 건강상 효과 대부분은 황함유 화합물과 높은 미네랄 함량 및 효소에서 기인한다. 마늘에 (으깸, 다짐, 잘게 썸과 같은) 충격이 가해지면 무향의 시스테인 설폭사이드(cysteine sulfoxides)가 알리이나아제 효소(allinase enzymes)에 노출되어 즉각적으로 thiosulfanates(예: 알리신)으로 전환되는데, 이것이 마늘 특유의 향을 생성한다. 알리신은 소거 화합물(scavenging compound)일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프리 라디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늘에는 그 외에도 강력한 페놀릭과 스테로이드성 화합물질이 포함되어 있다(Chung, 2006). 항산화 효과 외에도 마늘은 어린 가축에 설사를 유발하며 인수감염 가능성이 높은 병원균인 병원성 대장균(E. coli O 157)에 대한 항균 효과를 보여주었다(Sasaki, 1999). 마늘과 향신료에서 추출된 다양한 오일은 각종 살모넬라균 및 기타 장내세균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Elgayyar, 2001; Nanasombat, 2005). 또한 마늘은 2-6일령 자돈의 성장과 발달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숙성된 마늘 추출물과 알리신을 어린 자돈에게 투여한 경우 최종 무게, 장 융모의 형태적 속성 및 성장 후 불특정 방어기제의 개선이 있었으며 이는 숙성 마늘 추출물과 알리신이 자돈의 건강상태, 발달 및 각종 계(system) 발달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준다(Tatara, 2007). 이유기 자돈의 영양 섭취에 마늘을 포함하는 경우, 항균 성장촉진제와 비교하여 영양적인 효율성을 유지하며 설사 발생률 및 자돈 폐사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Mecadox for pigs, Terramycin/Oxytetracycline) (Jost, 1996).

 

2. 장건강 증진

 

프리바이오틱

 

 

피그렛 부스터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 세포벽 추출물을 포함한다.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는 프리바이오틱으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는 않지만 장내 미생물을 위한 중요한 영양 제공원인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FOS)를 포함한다. 이는 장내 건강을 증진하고 필수 영양분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효모 세포벽에서 얻어지는 만난올리고당(MOS)은 병원균이 장벽에 결합하는 것을 경쟁적으로 억제하며(Patel, 2012) 장관련림프조직(GALT)의 면역 지표를 조절한다(Bodera, 2008). 한 연구에 의하면 7kg 자돈에게 4주에 걸쳐 MOS를 급여할 경우 성장율 7.2%, 사료 활용도 5.2% 개선이 달성되었다(Van der Beke, 1997). 설사 자돈의 수도 감소하였다. 이외에도 MOS는 동물의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를 보인다. MOS는 면역 반응 관여, 면역 촉진 활동 등 면역체계의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킨다(Spring, 1998). 결과적으로 자돈의 건강 및 성능을 개선시킨다.

 

트레오닌

 

 

트레오닌은 위장점막 내 뮤신(mucin)의 주요 요소로 위장관 내벽을 보호하며, 장 상피를 보호하고 균의 장벽 결합(adherence) 및 침입을 감소시킨다 (Ruth, 2013).  염증이 발생한 경우, 뮤신 합성이 현저히 증가한다 (Remond, 2009). 트레오닌이 부족한 자돈의 경우 세포관 투과성이 높아져 염증유발 유기체 또는 이러한 유기체의 산물과의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amard, 2010; Wang, 2010)

 

해초추출물

 

해초추출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하고, 항염 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대사 / 식욕 증진

 

비타민 A

 

돼지에게 필요한 비타민 A는 비타민 A 또는 베타카로틴(B-carotene)으로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A는 식물성 제품에서 발생되지 않으나 식물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돼지의 내장에서 비타민 A로 전환이 가능하다. 양질의 천연 베타카로틴은 목초에서 얻을 수 있다. 성장 중인 돼지들에게 해당 영양분이 결핍될 시 증상으로는 움직임에 있어 조응 능력의 저하, 척추 약화, 마비, 야맹증 및 시력 손실 등이 있다. 비타민 A 대사산물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세포독성(cytotoxity) 및 T 세포 증식을 강화하며 (추측컨대 IL-2 활성을 통해), 반대로 비타민 A가 결핍되는 경우에는 TH-2 세포 반응이 감소된다. 비타민 A는 IL-6과 더불어 내장 관련 림프 조직(gut associated lymphoid tissue) 통해 lgA 생성을 강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Mora, 2008).

 

수용성 비타민B

 

수용성 비타민B는 대사, 식욕 증진, 발달, 면역체계의 온전성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Charlton, 2007). 티아민(vitamin B1)은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탄수화물 전환 과정 및 글루코스가 지방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엔자임이다. 티아민은 신경계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장의 연동운동에 필요하다. 또한, 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하고 정상적인 식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결핍될 시 거식증 및 체중 감소, 조응능력 감퇴 및 체력 약화 및 기립불능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지방산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 및 섭취물 전환을 촉진한다. 성장하는 어린 돼지에서 리보플라빈의 결핍은 성장둔화, 설사/구토, 경직, 불안정한 자세, 시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나이아신(vitamin B3)은 NAD 와 NADP의 요소로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대사에 관여한다. 나이아신은 세포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피부, 소화기관 및 신경 조직을 보호한다. 결핍될 시 대장내 궤양, 구토/설사 및 성장장애(failure to thrive)로 이어질 수 있다.

 

판테톤산(vitamin B5)은 신진대사, 발육, 신경 활동 및 헤모글로빈 합성을 위해 필요한 아세틸 조효소 A (CoA)와 지방산의 형성과 분해에 필요한 아실기 운반단백질 (ACP)의 구성 요소다. 어린 돼지에 있어 해당 비타민이 결핍될 경우 발육이 지연되고 흡철반사(Suckling reflex)가 저해되며 위장궤양 및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피리독신(Vitamin B6)은 아미노산의 분해, 탄수화물 대사, DNA/RNA 합성, 헤모글로빈 형성을 비롯한 여러 효소 과정 등 여러 대사 과정 및 항체 형성 및 글로불린 합성 등 면역 체계 온전성에 관여한다. 피리독신의 결핍은 식욕 및 성장 부진, 저조한 면역 반응으로 이어진다.

 

시아노코발라민(비타민 B12)은 가장 강력하고 복잡한 비타민이다. 가장 중요한 단백질 대사뿐 아니라 지방 및 탄수화물 대사 등 기본 대사 기능 및 빈혈 예방에 필수적이다.

 

엽산은 세포 형성과 기능 및 면역체계 내 항체 반응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DNA 및 RNA 합성 및 신경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돼지에 있어 엽산이 결핍될 경우 발육 지연 및 설사 증세가 발현될 수 있다.

 

비오틴은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코엔자임이다. 비오틴은 또한 지방산과 DNA/R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돼지에 있어 비오틴이 결핍될 경우 피부 손상, 궤양, 모(hair) 성장 지연, 기립불능 (발굽 병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뒷다리 근육 경련이 관찰되기도 한다.

 

비타민 K3 또는 메나디온(menadione)은 혈액 응고에 핵심적인 요소이며 골 석회화 및 무기질화에 필수적이다. 결핍될 경우 혈액 응고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핍 원인으로 식분증(coprophagia) 비율이 저조한 데서 기인할 수 있다.

 

아스코르브산(Vitamin C)

 

생후, 조기 이유(weaning), 과열, 질병, 격투 및 밀집 등과 같은 이유로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경우 체내 저장된 비타민 C가 빠르게 고갈되며 소변을 통해 고밀도의 비타민 C 대사산물이 배출된다. 이처럼 부정적 상황에서 혈장 내 비타민 C의 농도가 감소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 생체 합성율 부족 또는 스트레스 인자의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양이 증가함을 보여준다. 아마도 스트레스 상황에서 비타민 C 결핍이 나타나는 것은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Laurisden, 2005). 어린 돼지에 해당 비타민을 보충 투여하는 경우 무게 증가 및 일일 양분 섭취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Yen, 1981). 비타민 C를 보충받은 어린 자돈의 경우, 대장균 당분자 관련 질병 발생 이후에도 과립구 및 림프구 수를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타민 C보충시 항산화 효과로 세포 구조 및 무결성(integrity)이 개선되어 세포 죽음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세포가 면역 반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Eicher, 2006).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칼슘 및 인의 효율적인 흡수와 신진대사를 위해 필요하며, 따라서 정상적인 골 석회화(calcification)를 위해 필수적이다. 어린 돼지들에 있어 비타민 D가 결핍될 경우 구루병, 근육 경직, 기립불능(lameness), 관절의 붓기 및 전반적으로 수척함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 매일 충분한 햇빛에 노출된 돼지들의 경우 자체적으로 비타민 D를 생성한다. 그러나 사육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사료에 비타민 D를 포함하여 영양분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료에는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사를 통한 비타민 D 보충제로 과다한 양의 비타민 D가 흡수되는 경우에는 연조직 내 칼슘이 쌓여 잠재적으로는 해가 될 수 있다. 비타민 D는 면역 체계 조절과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Mora, 2008).

 

α-토코페롤(Vitamin E)

 

포유기 동안 돼지는 초유를 통해 비타민 E를 섭취하며, 비타민 E는 막 구조 세포 소기관 내에서 항산화제로서 기능한다. 그러나 비타민 E 보충에 핵심적인 두 번의 시기가 밝혀졌는데, 출생 직후 그리고 이유 직후이다(Lauridsen, 2005). 결핍 증상은 셀레늄 결핍 증상과 비슷한데, 돌연사, 상실심장병(mulberry heart disease), 백근병, 간 괴사/황달 및 부종 등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E와 셀레늄이 결핍된 기니피그에게서 치사형 근병증(fatal myopathy)이 관찰되기도 하였다(Hill, 2001). 목초가 비타민 E/셀레늄의 좋은 공급원인데, 목초에 대한 접근성이 감소되면서 비타민 E 결핍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비타민 E가 결핍된 모돈의 젖을 먹는 자돈의 경우 협동 운동 불능 및 돌연사를 경험할 수 있다. 비타민 E가 결핍된 모돈의 경우 말초혈액 림프구 및 말초혈액 단핵세포 면역 기능 감소를 보였다(Wuryastuti, 1993).

 

 

철분 – 철분 함유 킬레이트 (Iron – as ferrous chelate)

 

철은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근육 내 미오글로빈, 혈청 내 철 운반을 위한 트랜스페린의 필수 요소이다. 태반내 철운반을 위해서는 유테로페린이, 포유기 모돈에 철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모유내 락토페린이, 그리고 간에 철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페리틴 또는 헤모시데린이 필요하다. 철분 결핍은 신생 자돈의 경우 빠르게 진행되며 따라서 이러한 신생 자돈의 경우 출생 직후 철분 보충제를 공급받아야 한다(Victor 2012). 수/포유기 돼지들의 경우 빈혈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자돈은 총 체내 철분이 낮은 상태로 태어나며, 모돈의 초유와 모유는 철분 농도가 낮고, 포유기 자돈은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며 집약적으로 사육되는 돼지들의 경우 일반적인 섭식 행동(발근 행동)을 제한당하면서 이를 통해 땅에서 철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철분 결핍의 증상으로는 발육 지연, 모질 불량, 코, 귀, 점막의 창백함, 질병에 취약한 면역력, 호흡곤란(“헉헉거림”), 그리고 돌연사가 있다. 추가적으로, 빈혈로 인하여 돈육의 빛깔이 선명하지 않은 경우 포유기 자돈의 도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철분 공급원을 비교한 결과, Fe-gycinate로부터의 철분 소화율(40.9%)이 Fe-chelate(30.8%)이나 Fe-sulphate(30.7%)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0.05 < p < 0.1) (Ettle, 2008). 비슷한 결과는 Wei, 2005에 의해서도 보고된 바 있다.

 

구리- 구리킬레이트

 

구리는 정상적인 대사를 위한 헤모글로빈 합성 및 여러 산화효소 활성화에 필요하다. 높은 수준의 식이성 아연은 간 내 구리 저장양을 감소시킨다. 구리 결핍은 철분 이동성 감소와 더불어 다리가 휘어지는 증상(bowing), 급작스러운 골절, 식욕 부진, 성장 둔화, 심혈관 장애, 탈색 등으로 나타난다.  자돈의 구리 결핍은 모돈의 높은 식이성 아연 수준으로 인해 발생한다(Hill, 1983). 자돈에 구리를 보충하면 영양소 활용, 성능, 체중 증가/섭취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Bunch, 1965). 특히 글리시네이트(glicinate) 등 구리 킬레이트는 여러 종의 동물에서 가장 큰 생체이용율을 보인다(Suttle, 2010). 구리 킬레이트는 흡수를 개선시키기 때문에 동등한 무기 복합체에 비해 낮은 빈도로 급여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오염 위험을 줄인다(Creech, 2004; Richards, 2010).

 

요오드 – 아이오딘화칼륨

 

요오드 대사 속도에 영향을 주는 티록신을 생산한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돈이 성장하는 것을 고려할 때 티록신 그리고 결과적으로 아이오딘에 대한 필요성은 굉장히 높다. 요오드 결핍은 발육 정체(ill thrift) 및 털 상태가 저조해진다(Cromwell, 1975).  

 

피그렛 부스터 복용량 및 급여 Dosing and administration of Piglet Booster

 

피그렛 부스터 2.5ml를 혀 뒤쪽으로 구강 급여 한다. 급여 노즐을 과도하게 목구멍 뒤쪽으로 밀어 넣을 경우 자돈의 구토를 유발하므로 조심해서 진행한다.

 

다음 상황에서 2.5ml 급여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기력, 활력, 식욕 및 양질의 초유 섭취를 위해 생후 직후
  • 입양 시 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 및 자돈이 젖을 물도록 도움
  • 이유, 합사 또는 이/꼬리를 자르는 등의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
  • 이환율 및 폐사율에 더 취약한 상대적으로 작거나 약한 자돈에게 급여
  • 주: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 5일 이후에 다시 급여할 수 있다.

 

결론

 

피그렛 부스터는 자돈의 성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모든 요소를 포함한다.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증진하는 식물 추출물 및 에센셜 오일은 항산화제로써 작용하며 면역력을 높인다. 프리바이오틱은 장내 미생물 증진을 촉진하며 병원체 군집(colonization)을 감소시킨다. 트레오닌은 장 건강 및 점막 면역력을 높이며 아마씨 오일은 활기와 면역 체계를 증진한다. 항산화 물질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체계를 뒷받침하며 식욕, 성장과 발달을 키워준다.

 

※ 자돈을 위한 '피그렛부스터(Piglet Booster)'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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