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트리센-목포무안신안축협, 인공지능·로봇 기술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8.27 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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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축산업의 첨단화, 인력난 해소, 농축협사료 고효율화, 실증·모델 농장 공동 운영 등 추진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엠트리센(대표이사 서만형)'과 자체 TMR 사료공장과 농장을 갖추고 경제사업과 여신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두에서 견인하는 '목포무안신안축산업협동조합(문만식 조합장, 이하 축협)'은 지난 25일 축산업의 첨단화와 인력난 해소, 농가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인공지능) 및 자동화·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축산업의 첨단화 ▲인력난 해소 ▲농축업사료의 고효율화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실증·모델 농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영양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고수익 모델 발굴·확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농가 수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엠트리센은 AI 임신모돈 정밀관리 시스템(딥스캔), AI 분만모돈 정밀관리 시스템(딥아이즈), AI 분만모돈 영양관리 시스템(딥피드) 등 사육환경이 열악한 농장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양한 AI 기술들을 제공합니다. 축협은 실증 농장 제공과 농가 대상으로 교육·세미나·컨설팅 등을 통한 AI 기술 보급 및 고수익 모델 확산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양 기관의 뛰어난 역량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수익성 개선과 지역 축협을 넘어 국내 축산업의 첨단화를 선도하는 대형 축협으로 성장하는 우수한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서만형 대표는 “이번 협약은 멀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이 이제 축산농가의 핵심 동반자인 축협과 결합되어 전형적인 노동집약 중심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미래 농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등 세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모범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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