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1보] 경기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 신고

  • 등록 2019.09.17 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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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모돈 5두가 연달아 폐사해 관계기관에 신고 접수..1차 PCR 검사 양성

16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도 파주 소재의 양돈장(2500두 규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방역당국과 지자체, 소식을 먼저 접한 산업관계자들을 극도의 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은 2~3일 전부터 일부 모돈에서 고열을 동반한 사료섭취 중단 증상과 함께 16일 하루동안 모돈 5두가 연달아 폐사해 관계당국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에 따르면 부검 결과 ASF 특이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밀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송부하였습니다. 

 

현재 해당농장은 외부차단 조치가 취해졌으며, 폐사체는 비닐로 밀봉 처리된 채 소독 후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장 반경 3km내에는 다른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소식에 따르면 검역본부의 1차 PCR 검사 결과 양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은 빠르면 금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전 중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추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추가. 17일 오전 6시 30분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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