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정읍에서 모돈 2백 두가 화재로 죽었다

  • 등록 2020.11.26 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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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4:22 정읍 진산동 소재 양돈장 화재, 돈사 소실 및 모돈 200두 폐사 등 소방서 추산 2억2천만 원 피해

전북 정읍에서 모돈이 최소 200마리가 폐사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6일 새벽 4시 22분경 정읍시 진산동 소재 양돈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구조 조립식 돈사 3,827㎡ 가운데 1,294㎡이 소실되거나 불에 그을리고, 모돈 200두 이상이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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