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종 돈사 화재....돼지 1,385두 폐사

  • 등록 2019.04.07 2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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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3개동 소실 등 2억8천여 만원 재산 피해

4일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종시 돈사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4일(목) 오후 9시51분경 세종시 전의면의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1,029㎡)이 타고, 육성돈 등 돼지 1,385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2억8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돈사에서 먼저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57 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누적 피해액은 77억7천4백만 원 입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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