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공동자원화시설에 첫 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가 가동된다

  • 등록 2018.12.17 0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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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19년부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ICT 기계·장비 설치 의무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란 암모니아, 황화수소,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관리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악취측정기 종류 및 설치 위치 등을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의하여 설치하고, 이를 관리원에 송신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현재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에 최초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공동자원화시설 내 악취측정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투자대비 고효율성으로 악취저감시설 관리 등을 하고 이를 통해 악취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며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악취 관리 및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컨설팅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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