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충남 서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9일 오후 5시 20분경 서천군 마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은 5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이 불에 타고 모돈 등 돼지 12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잠정 2억3천6백만원(소방서 추산)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