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로봇 전문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축산 박람회인 '유로티어 2024(관련 기사)'에 전시부스기업으로 참가하여 자사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반 농업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첫 날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엠트리센은 '딥아이즈(분만모돈 정밀 관리 솔루션)', '딥스캔(임신모돈 체형 정밀 관리 솔루션)', '딥피드(포유모돈 자동 사료 급이기, 출시 예정)' 등 인공지능 기반 모돈 번식 전(全) 공정 정밀 관리 솔루션 제품과 자동화 인공지능 기술을 전시했습니다.
행사 첫날부터 엠트리센 부스에는 전 세계 축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제품과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주로 '딥스캔'의 도입 및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의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미팅이 이어졌습니다.
엠트리센의 서만형 대표는 “이번 유로티어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을 얻어 기쁘다"라며, "전시 마지막 날까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