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습니다.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참고로 공공기관 평균 점수는 65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축평원은 전년도 평가에서는 등급이 2계단 낮았습니다. '미흡'기관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축산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분석처’를 신설, 데이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제1회 스마트축산 경진대회 개최(관련 기사)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 등 다양한 축산데이터의 활용(관련 기사)으로 축산분야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지난 21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는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주최의 양돈기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PSY 30두, 현실이 되다'였습니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밝힌 지난해 한돈팜스 사용농가(2772곳)의 평균 PSY는 21.9두(잠정치)입니다. 전년(21.5두)보다 0.4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미나 주제인 PSY 30두와는 큰 격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가 마련한 좌석 이상의 사전 등록자가 몰렸습니다. 행사 내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모두 5명이 연자로 나섰습니다. 김정현 대표(신박한컨설팅그룹)는 '돈군 위생(디팝)을 통한 생산성 개선 사례'를, 강병선 센터장(팜스코 방역R&D)은 '기본과 시스템으로 PSY 30두 달성'을, 김태현 대표(세원농장)는 'PSY 30두 달성을 위한 기본 관리의 실천'을,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은 'PSY 30 도전 & 성공 요인 분석(데이터, 목표의식)'을, 그라지아노 수의사(프로비미)는 'PSY 30두를 위한 분만사 관리(유럽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앞의 연자 3명은 실제 농장에서 PSY 30두 가까
올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만들어집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이에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합니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전 과정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지난달 24일, 국산 발효육 제품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 남원의 육가공품 제조업체(솔마당)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날 방문한 솔마당(바로가기)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활용 식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전수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부위인 돼지 뒷다리를 발효육 제품(까사살루미, 쿨라텔로)으로 제조,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점가, 대형마트, 전문 식당 등에 발효육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임 원장은 식육 가공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형 발효육 제품의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 제조 시설과 제품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임 원장은 이에 공감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안전한 육가공품 생산을 위해 천연물과 토종 유산균 등을 활용해 유해균 생장 저해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고 있다”라며, “발효육 제품 생산 단계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평가 결과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평가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습니다.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는 ‘보통(85.0점)’ 수준에 그쳤습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
오는 2월 21일(수) 'PSY30두,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이하 양돈연구회) 양돈기술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양돈기술세미나에는 PSY30두 달성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사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전에는 김정현 대표(신박한컨설팅그룹)는 효과적 돈군 위생을 통한 생산성 개선 사례를, 강병선 센터장(팜스코 방역R&D)은 기본과 시스템으로 PSY30두를 달성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합니다. 김태현 대표(세원농장)는 PSY 30두 달성을 위한 기본 관리의 실천 방안을 전달합니다. 오후에는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이 PSY 30두 달성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해 전하고, Graziano Mantovani 유럽양돈기술 총괄(프로비미)에게 PSY30을 위한 분만사 관리의 유럽 사례를 듣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 마감은 2월 16일까지이며 관련 신청 및 문의는 양돈연구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됩니다(031-781-5660).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23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머셋 센트럴 분당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2024년 대한수의사회 신년인사'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모두 7명의 공무원 수의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지난 202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하고 케어사이드가 후원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농업전망 2024' 행사가 오는 2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농업전망' 행사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이벤트입니다. 이번 농업전망 2004에서는 '불확실성 시대의 농업·농촌,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농정방향, 농업·농촌 관련 대내외 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 모색, 주요 농축산물 중장기 수급 전망을 통해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이종화 교수(고려대학교)의 '2024년 한국 경제 - 불확실의 시대에 희망의 증거는?'이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김미복 농업관측센터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4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강형석 기획조정실장(농림축산식품부)이 '불확실성의 시대: 정책과제와 거버넌스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분과별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돼지 등 축산과 관련해서는 먼저 '저탄소 축산업으로 전환 방안(이용건, 농촌경제연구원)'이 소개됩니다. 끝으로 돼지 등 산업별 수급동향과 전망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