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내년도 동식물 질병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기획전문위원회'를 지난 28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검역본부 연구개발(R&D) 발전 방안’ ▶‘식물 분야 연구개발(R&D)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내년 검역본부는 국가재난형 가축감염병, 축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질병,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인수공통감염병 해결에 연구역량 및 예산을 중점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과의 선도형 국제공동연구도 확대하고, 특수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및 산업체공동연구 강화를 통해 정부 차원의 민간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외부위원들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선도형 국제공동연구, 정책임무형 연구개발(R&D) 등 검역본부 연구개발(R&D)이 중요한 만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축산물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및 농약이 얼마나 잔류되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농산물·축산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353건을 대상으로 총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3.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습니다. 식약처는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축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180종에 대한 잔류량을 추가로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농산물 등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사업(2023년)의 일환으로 실시했습니다. 애호박, 당근 등 농산물 320건과 넙치, 조피볼락 등 수산물 417건에 대해서도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하였는데 축산물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전국 12개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 대상 ‘야생동물 질병 실험실검사 정도관리’를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야생동물 질병 실험실검사 정도관리’ 평가는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의 검사 수행 능력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평가 대상 12개 기관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2개(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치료기관 1개(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수의과대학 6개(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북대), △민간 진단기관 3개(아비넥스트, 옵티팜, 포스트바이오) 등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Tuberculosis) 총 3개 질병을 대상으로 항원 검출검사의 검사숙련도를 평가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번 전국 야생동물질병 실험실 검사 정도관리 결과를 이달 28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수웅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연구팀장은 “전국 야생동물 질병 진단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질병검사 업무를
충남도가 올해 2월 본격 사업 추진을 시사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가 불과 한 달 만에 총선 쟁점으로 떠오르며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지난달 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3만여 평에 달하는 규모의 석문 간척지에 소규모 축산농가를 이주시키고, 도축-육가공-브랜드화-분뇨처리-방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사업추진을 시사했습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당진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당진 시민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반대를 위한 당진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당진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1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는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17만인데 돼지 30만 마리가 웬 말인가"라며 대규모 축사로 인한 가축분뇨 악취문제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등을 우려하였습니다. 당진시가 환경부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반드시 탄소중립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습
전북 소재 A음식점, '미국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제육볶음을 판매하면서 B배달앱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해오다 적발(위반물량 95.4kg / 위반금액 67만원) → 형사입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46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한 32개소에 과태료 총 1천1백8십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정기 단속에는 농관원 사이버단속반(350명)이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배달앱 중심으로 5,332개소를 점검하여 원산지 표시가 부적절한 1,181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1차 안내·지도하였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단속 결과, 배달앱에서 원산지 위반 건수는 67개소로 전체의 85.9%를 차지했습니다. 통신판매 중개업체별 위반 순위는 A사(54개소), B사(4개소) 순이며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25건), 닭고기(12건), 두부류(11건), 돼지고기(9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산지 위반 유형으
25일 정부가 농산물 가격 하락을 목적으로 한 물가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에 분노한 농민 500여명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 모여 '수입농산물 철폐 전국농민대표자회의'를 열고 정권퇴진을 외쳤습니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정부가 얘기하는 물가안정 특단의 대책은 농민의 등골을 빼먹고 외국에 돈을 갖다 바치며 대형마트 배만 불리는 특단의 조치가 돼버렸다"라며 "농민들은 오늘 투쟁을 시작으로 이길 때까지 싸우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국쌀생산자협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함께 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축산환경관리원'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의 지정' 고시 제정안을 다음달 14일까지 행정예고했습니다. 현행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입니다. 지난 '22년 4월 동물보호법 개정·공포(관련 기사)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 또는 법인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여 인증농장의 인증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게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달 4월부터 정식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 동물보호법 하위법령 개정도 진행 중입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는 한때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가칭 '동물복지인증원'이라는 새로운 공공기관 신설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기존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정한 것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업자의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이용촉진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 개원했습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며, 축산환경과 관련한 제반 업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2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에서 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ASF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업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환경부는 차단울타리가 ASF 방역에 일정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차단울타리가 약 4년에 걸쳐 ASF의 확산을 지연시켰고,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고, 양돈농가는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ASF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이 늘고 있는 충북·경북에서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인접지역인 경기 남부와 강원 지역으로 이동하여 ASF이 재확산될 우려가 있어 차단울타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